뉴스 > 정치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이낙연 “박영선 이길 수도 있어…샤이진보 등장”
“3%p 박빙승부…우리 지지자들 표현 시작”
 
박상용 기자 기사입력  2021/04/06 [11:57]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은 4·7 재보궐선거 유세 마지막날인 6일 서울시장 선거 판세에 대해 “3%포인트 내외의 박빙 승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따.

 

이 위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박영선 민주당 후보가) 이길 수도 있을 것”이라며 조심스레 낙관했다.

 

그 이유로는 ‘샤이진보(숨은 진보 지지층)’가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는 점을 제시했다.

 

이 위원장은 “말하지 않던 우리 지지자들이 말하기 시작했다. 표현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최근 당 지도부의 ‘릴레이 대국민사과’에 대해서는 “국민들께서 고통스러워하시고 실망하시고 화를 내시면 정말 미안하다”며 “미안한 마음을 표현해야만 그 다음 말씀을 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공표된 여론조사를 보면 저희쪽이 응답률이 현격하게 낮아졌다”며 “그런데 그분들이 표현하고 계신다. 그러니까 여론조사 결과와 바닥민심이 다른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낙관적인 예측을 내놓았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한 5~7%포인트 차이 정도로 우리가 승리할 것”이라고 한 것을 두고 “그 당시에도 여론조사는 20% 정도의 차이가 있었는데 김 위원장은 5~7% 말씀했다”며 “보통 정치인들은 유리한 여론조사 결과는 그대로 얘기하는데 역시 경륜이 있으신 분이라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다”고 조심스러워했다.

 

이 위원장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공세도 잊지 않았다.

 

특히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내곡동 땅 셀프 보상’ 의혹에 대해서는 “거짓말”이라고 비난하며 공세를 펼쳤다.

 

이 위원장은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았다라고 말하는데 본인이 언론 발표를 했다는 점, 주용 역점 사업으로 추진됐었다는 점, 그게 바로 영향력이다”고 비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공감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1/04/06 [11:57]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최근 인기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