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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오세훈, 단일후보 ‘확실’하다”
“이길 사람 정해져”
 
박상용 기자 기사입력  2021/03/22 [10:23]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단일화 경선 승리를 낙관하는 동시에 당원들에게 오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22일 오전 당 비대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상파 3사) 여론조사를 보면 내가 보기에 우리 오 후보가 확실하게 단일후보가 된다는 걸 읽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지상파 3사 조사에서 단일화 경선이 박빙으로 예측되지 않았느냐는 지적에는 “그 이상의 것에 대해 제가 답변할 내용이 없다. 여론조사를 보면 이해를 못하냐”라는 대답을 했다.

 

이어 “3사 여론조사를 여러분들이 한 번 제대로 인식을 하며 결과가 어떻게 됐다는 것에 되레 예측 가능한 게 아니냐”면서 “박빙으로 나오든지 뭐 10% 차이가 나오든지 이기는 사람이 정해져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 후보가 안 후보가 주장한 무선조사 100% 방식을 수용한 것에 대해서도 “하도 한 쪽에서 그걸 안 받으면 단일화에 지장이 되니까 받은 건 잘했다고 본다”고 높이 평가했다.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김 위원장의 발언으로 인해 단일화가 지연됐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서는 “그 사람들이 말하는 유치한 얘기에 내가 답변할 필요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책임당원들에게 오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22~23일 진행되는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오 후보가 승리하도록 도와달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다.

 

김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공정과 정의를 짓밟은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고, 부도덕했던 박원순 서울시정을 바로잡는 중요한 선거”라면서 “특히 우리 당이 내년 대선에서 정권을 탈환하기 위해 오 후보가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서울 연고자와 지인들에게 전화와 문자로 오 후보를 적극 성원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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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3/22 [10:23]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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