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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한미 방위비 분담금 합의 기한 6년”
자세한 합의 내용은 안 밝혀
 
차용환 기자 기사입력  2021/03/09 [10:51]
▲ 외교부는 7일(현지시간)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 결과 원칙적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사진은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회의에 참석한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오른쪽)와 미국의 도나 웰튼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대표     © 외교부

 

미국 국무부는 한국과 6년을 기한으로 하는 방위비분담큭별협정(SMA)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국이 미국에 매우 중요한 동맹이라는 점을 거듭 확인하고 양측이 건설적 협상을 했다고 강조했다.

 

미국의소리에 따르면 미 국무부 네드 프라이스 대변인은 8일(현지시각) 정례브리핑에서 미국과 한국이 합의한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에 대해 설명하고 두 나라가 합의한 협정의 기간이 6년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전날 미국과 한국의 협상단이 우리의 동맹과 공동 안보를 강화하게 될 새로운 6년짜리 방위비분담특별협정 문구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한국은 합의를 마무리짓기 위해 서명과 발효에 필요한 마지막 단계를 거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7일 “미국과 한국의 협상단이 우리의 동맹과 공동 방위를 강화하는 방위비분담특별협정의 문구에 합의를 이루게 된 것에 만족한다”며 양측의 합의 사실을 알린 바 있다.

 

하지만 이번 합의의 구체적인 기한이나 금액 규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날 프라이스 대변인이 협정 기한을 6년으로 확인하면서 공식 확정됐다.

 

다만 프라이스 대변인은 한국과의 협상 과정에서 전임 행정부 때 비해 요구 조건을 완화했느냐는 질문에 직접적 답변은 피하고 “한국인들은 우리의 동맹”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하기도 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우리는 선의로 또 건설적인 협상에 임했다”면서 이번 협상과 관련한 구체적 사안은 양측 모두에 혜택이 되는 합의라는 사실을 조만간 알게 될 것이라고 거듭 역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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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3/09 [10:51]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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