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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 군사위원장, 對北 봉쇄정책 촉구
‘억지와 봉쇄 전략’ 강조하고 나서
 
차용환 기자 기사입력  2021/03/06 [09:08]

 

미국은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강한 억지와 봉쇄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애덤 스미스 미국 하원 군사위원장이 밝혔다.

 

6일 미국의소리에 따르면 애덤 스미스 하원 군사위원장은 전날(현지시간) 워싱턴 민간 싱크탱크 브루킹스 연구소가 주최한 화상대담에서 미국의 향후 국가안보 전략에 대해 북한에 대해서는 ‘억지와 봉쇄’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스미스 군사위원장은 북한의 행동 변화를 강제할 방법이 현재로서는 많지 않아 보인다면서 “북한과 대화한다고 해서 특별히 해로울 건 없지만 억지와 봉쇄가 핵심임을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스미스 위원장은 북한을 억지하고 봉쇄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억지력”을 보유해야 한다면서 “한국군과 미군이 충분한 역량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어 스미스 위원장은 “김정은이 단 1초라도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김정은은 끝난다는 점을 이해하도록 해야 한다”며 “한국을 공격하거나 그런 무기 사용을 생각할 경우 김정은도 김정은의 정권도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스미스 위원장은 며칠 전 한반도 상황에 대해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의 보고를 받았다며 “현재 한반도 상황이 이전보다 완화했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을 감안할 때 북한에 대한 억지와 봉쇄 전략이 한반도 충돌 가능성을 크게 낮추게 할 것이라고 스미스 위원장은 강조했다.

 

한편 스미스 위원장은 중국에 대해서도 지배가 아닌 억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역설하고 나섰다.

 

미국은 중국과 벌이는 대결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이로 인해 중국을 지배할 수 있는 군사력을 구축해야 한다는 생각은 “가능하지도, 바람직하지도 않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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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3/06 [09:08]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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