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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북한 핵 개발, 미 국익과 동맹 안보 위협”
“바이든 대통령, 국방부가 외교 지원해야 한다는 점 분명히 해”
 
박상용 기자 기사입력  2021/02/28 [09:27]


북한의 계속되는 대량살상무기와 핵 역량 개발은 “미국의 국가이익뿐만 아니라 역내 동맹과 우방의 안보에도 위협을 가한다”고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이 밝혔다.

 

커비 대변인은 26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국방부가 향후 강한 대북 접근법을 취할지 아니면 외교를 지원하는 역할을 추구할지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또한 커비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은 국방부가 외교를 지원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 커비 대변인은 미국 정부의 총체적 대북 접근법에 대한 재검토가 현재 진행 중이라면서, 국방부도 이 과정에서 입장을 반영하고 진지하게 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책 재검토가 진행되는 동안 국방부는 북한의 부정적 행동을 억제하기 위해 동맹과 우방과 긴밀한 공조를 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에는 한국과 동맹관계 강화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커비 대변인은 한미 동맹관계는 역내 안보의 핵심축이며, 한반도에서 양국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두 나라의 군대 역량과 준비태세를 갖추도록 긴밀히 공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2019년 12월 스톡홀름에서 미국과 비핵화 협상을 공식적으로 중단한 뒤 지난 1년여동안 협상에 임하지 않았다.

 

그 사이에 북한은 신무기를 공개하고, 주변국을 위협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미국을 우회적으로 압박했다.

 

다만 북한은 새로 출범한 바이든 행정부의 의중을 살피기 위해 미 대선 결과가 나온 뒤에도 신중 모드를 견지했다.

 

아직 군사 도발을 감행하지는 않았으나 바이든 행정부의 관심을 끌기 위해 미사일 발사 등 군사 도발에 나설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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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2/28 [09:27]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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