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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방위비 협정 타결에 전념”
“한미 동맹은 평화·안보·번영 핵심축”
 
차용환 기자 기사입력  2021/02/28 [08:32]


미 국무부가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타결 의지를 강조했다.

 

미국의소리에 따르면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26일(현지시간) 한국과 미국의 방위비 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를 확인해달라는 요청에 즉답을 피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한미 동맹은 동북아시아와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지역, 그리고 전 세계의 평화와 안보, 번영의 핵심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우리의 동맹과 공동 방위를 강화하게 될 갱신된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을 마무리 짓는 데 전적으로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 신문은 이날 한국과 미국 관리들을 두루 인용해 두 나라가 방위분담금특별협정 합의에 접근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CNN도 지난 11일 양측이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을 기존보다 13% 인상하는 안에 합의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협정문에는 한국의 국방예산 증액과 특정 방산무기 구매 등에 관한 조항도 삽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이 같은 보도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질의에 구체적인 내용 확인은 피하면서도 “타결은 조만간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방위비 분담금 협정은 지난 트럼프 행정부 당시 한미 동맹을 삐걱 거리게 만든 요인 중 하나였다.

 

한미 당국자들이 13% 인상안을 잠정 합의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결재를 요청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합의안을 거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50억 달러(약 6조원)을 요구하며 협상은 지지부진 해졌고, 무려 1년이나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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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2/28 [08:32]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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