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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홍영표·우원식…文 정부 임기말 ‘당권’ 누구에게 갈까
이낙연 3월 퇴임…후임은 누굴까
 
이무형 기자 기사입력  2021/02/26 [11:23]


문재인 정부 임기 마지막 1년을 책임지고 정권 재창출의 막중한 임무를 지게 될 여당 차기 대표직을 놓고 중진들의 물밑 경쟁이 벌써부터 격화되고 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음달 초 대선 출마를 위해 사퇴할 것이 명백한 상황에서 거대여당의 차기 당권을 향해 송영길 의원과 우원식 의원, 홍영표 의원이 경쟁구도를 형성했다.

 

일각에서 ‘레임덕’ 논란이 일 정도로 문 대통령의 임기말 청와대의 장악력보다는 당의 정국주도권이 커진 상황에서 차기 당대표의 권한은 더 막강해질 수밖에 없어 당권 향방에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차기 대통령선거(2022년 3월 9일) 출마를 위해서는 당헌에 따라 1년 전인 내달 9일 당직에서 사퇴해야 한다.

 

이 대표가 예정대로 사퇴할 경우 차기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화가 오는 5월께 열린다.

 

당권 도전에 나선 후보들은 일찌감치 여의도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조직 정비를 마쳤다.

 

송 의원은 국회 앞에 위치한 여의도 대산빌딩에, 홍 의원과 우 의원도 각각 동아빌딩과 극동VIP빌딩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송 의원은 5선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맡고 있어 높은 대중적 인지도와 광범위한 영향력이 강점이다.

 

‘친문 핵심’ 인사로 평가받는 홍 의원은 부엉이 모임을 주도했고, 최근 부엉이 모임의 후신으로 평가받는 ‘민주주의 4.0’ 멤버로도 활약하고 있다.

 

우 의원은 당내 최대 계파인 ‘민평련’ 소속으로 당내에서는 지지세가 가장 크다. 또한 을지로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수행하며 당내 진보 성향 의원들과 친분도 두텁다.

 

정치권에서는 당권 도전 3인방 중 누가 당권을 최종적으로 차지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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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2/26 [11:23]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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