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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혼전되자 초조한 與, 열린민주와 단일화?
3월1일 민주당 후보 확정 후 단일화 추진
 
박란희 기자 기사입력  2021/02/23 [10:51]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설 범여권 후보 단일화를 위해 사전 준비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이르면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단일화 실무 협의 주체를 정할 계획이다.

 

열린민주당과 논의 채널을 열어두면서 양당 경선후보들의 단일화 관련 공식 입장을 확인하겠다는 복안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당 차원에서 물밑 논의를 진행하고 다음 달 1일 민주당 후보가 확정되면 본격적으로 단일화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선거 출마를 위한 현직의원 사퇴시한(3월8일) 이전에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와 단일화 논의를 마무리할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 박영선·우상호 경선후보와 열린민주당 김 후보는 인터뷰 등을 통해 후보 단일화에 긍정적 입장을 밝혀왔다.

 

범여권 후보 단일화는 진보 진영 결집 외에도 선거 흥행 몰이라는 다양한 목적 하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 정당, 후보 지지율은 혼전 양상이라 여권이 방심할 수 없다는 위기감도 엿보인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5∼19일 진행한 여론조사(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1.8%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고)에서 서울 지역의 민주당 지지율은 29.5%, 국민의힘은 32.6%로 나타났다.

 

특히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금태섭 무소속 후보, 국민의힘 나경원 오세훈 조은희 오신환 경선 후보 등이 단일화에 성공할 경우 파괴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범여권이 단일화에 성공하면 범야권과 일대일 구도로 서울시장 선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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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2/23 [10:51]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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