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2.7%p 하락해 40.9%
거의 전 지역에서 하락
 
이무형 기자 기사입력  2021/02/17 [11:13]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코로나19 방역 및 백신 논란, 법검 갈등 등으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다.

 

전통적 보수 텃밭인 TK(대구·경북)와 PK(부산·울산·경남)에서 부정평가가 각각 70%대와 60%대로 나타났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2월 셋째 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인 1월 넷째 주 정례조사보다 2.7%p 하락한 40.9%(매우 잘함 25.0%, 잘하는 편 15.9%)다.

 

부정평가는 3.8%p 상승한 55.2%(매우 못함 38.2%, 못하는 편 17.0%)로 조사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는 7.8%p에서 14.3%p로 크게 상승했다.

 

대통령 지지도가 하락한 것은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두 달 넘게 지속되면서 국민적 피로감이 누적된데다 백신 도입이 늦어진 데 따른 불만으로 풀이된다.

 

또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검찰총장 패싱 및 민정수석 패싱 논란도 한몫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지역별 조사를 보면 대전·충청·세종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하락했다. 지역별 긍정평가는 △서울 37.2%(5.5%p↓) △경기·인천 40.4%(4.6%p↓) △대전·충청·세종 40.5%(6.9%p↑) △강원·제주 44.6%(8.4%p↓) △TK 23.5%(4.5%p↓) △PK 35.3%(-) △전남·광주·전북 75.1%(0.7%p↓)로 조사됐다.

 

부정평가는 TK와 PK에서 각각 70%대, 60%대로 조사돼 주목된다. △서울 58.9%(7.7%p↑) △경기·인천 55.0%(5.4%p↑) △대전·충청·세종 56.5%(7.9%p↓) △강원·제주 51.1%(11.7%p↓) △TK 72.3%(5.8%p↑) △PK 60.8%(1.0%p↓) △전남·광주·전북 23.2%(5.4%p↑)다.

 

이번 조사는 지난 15~16일 전국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5.6%로 최종 1019명(가중 1000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지난해 1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기준에 따른 성·연령·권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알앤써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공감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1/02/17 [11:13]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최근 인기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