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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보선 키워드는 ‘가덕도·단일화·민생’
박형준 1강, 김영춘·이언주 2중으로 분류
 
박상용 기자 기사입력  2021/02/10 [11:30]


여야가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총력전에 돌입한 가운데 키워드가 압축되고 있다.

 

각 진영은 경쟁하듯 개발 공약을 내놓으면서도 후보 단일화를 위한 물밑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책 개발에 여념이 없다.

 

당장은 국민의힘 소속 박형준 예비후보(동아대 교수)가 1강, 같은 당 이언주 예비후보(전 의원)와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예비후보(전 국회 사무총장)가 2중으로 분류된다.

 

부산시장 보선은 민주당 소속인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비위로 치러지기 때문에 야권에게 보다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여야 모두 사활을 걸고 있지만 부산 민심도 이슈에 따라 요동치고 있어 좀 더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설 연휴를 앞둔 부산 보선의 3대 키워드는 ‘가덕도·단일화·민생’으로 압축된다.

 

민주당은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으로 승부수를 띄워 부산의 판세가 요동쳤다. 부산의 숙원 사업으로 꼽히는 가덕도 신공항 건립 특별법은 민주당의 주도로 발의돼 이번 2월 임시국회 문턱을 넘고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될 가능성이 높다.

 

국민의힘은 부산 민심이 뒤집힐 것으로 예상되자 가덕도 신공항 건립 안을 받고 한일 해저터널 계획까지 추가로 내놓았따.

 

코로나19 사태로 악화된 부산 민생을 어떻게 살리느냐도 관심사다. 박형준 예비후보는 1조2000억원 대 창업 펀드 조성 공약을 내놨다. 김영춘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실질소득이 감소한 시민들 중 중위소득 150%(하위 약 80%)에게 중앙정부가 3개월간 매월 최대 30만원씩 지급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일화는 선거가 임박해서야만 판가름 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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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2/10 [11:30]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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