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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되자고 서로 총질?…‘원색 비난 난무’ 국민의힘 경선
오세훈 “인턴시장” 나경원 “10년 공백” 오신환 “나경영이냐”
 
박상용 기자 기사입력  2021/02/08 [13:28]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경선 레이스가 ‘본게임’에 돌입하면서 당내 후보들간 신경전도 거칠어지고 있다.

 

예비경선 컷오프를 통과하고 첫 주말인 지난 이틀 간 후보들은 상대방에 대한 공격을 쏟아내며 대립각을 세웠다.

 

설 연휴 이후 ‘토너먼트 토론’을 앞두고 기선을 제압하려는 의도에서다.

 

특히 나경원 오세훈 예비후보 사이에서는 경선전 초반에 쌓였던 앙금이 그대로 불씨로 커지고 있다.

 

두 사람은 출마선언 직후부터 날선 신경전을 주고 받으며 관심을 모았다.

 

오 후보가 본인을 제외한 주자들을 겨냥해 ‘인턴시장’으로 싸잡아 표현한 것을 두고 당내 유력 경쟁자인 나 후보는 ‘10년 공백’에 대한 지적으로 맞받아쳤다.

 

이번에는 나 후보가 공격을 가했다.

 

지난 7일 한 인터뷰에서 ‘10년을 쉰 분보다는 잘할 것’이라고 공백기를 거론하며 오 후보를 비판하자 오 후보는 ‘나 후보의 공약이 불명확하다’고 받아쳤다.

 

예비경선 기간 대여 공세에 화력을 집중하면서 형성된 ‘휴전모드’가 다시 상호 비방전으로 복귀하는 모양새다.

 

추격전에 나선 오신환 조은희 예비후보도 네거티브에 가세하며 당내 경선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오신환 후보는 나 후보의 부동산 대출 지원 공약의 실효성이 의심된다며 ‘나경영’(결혼수당 1억 원을 공약한 허경영 후보에 빗댐)이라고 비난하고, 조 후보는 ‘2011년 선거, 10개월 전 총선에서 심판받았다’면서 나경원·오세훈 후보를 싸잡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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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2/08 [13:28]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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