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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퍼 부차관보 “바이든 대북 접근법, 한·일과 논의”
“한일 관계 악화, 안타까워”
 
차용환 기자 기사입력  2021/01/30 [09:40]


국무부 한국·일본 담당 동아태 부차관보가 한일 관계 강화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일본과의 긴밀한 논의가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 접근법의 중심이 된다고 강조했다.

 

미국의소리에 따르면 마크 내퍼 미 국무부 한국·일본 담당 동아태 부차관보는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과 동맹국들 간 관계 개선 외에도 개별 동맹국들 사이의 관계 개선을 돕는 데 전념하고 있다면서 한일 관계가 이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내퍼 부차관보는 28일 내쉬빌에 있는 테네시 월드어페어스 카운슬이 주최한 화상 대담에서 “한-일 관계보다 미국과 더 중요한 관계는 없고, 한-일 관계 악화는 솔직히 말해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미국은 다른 나라들과의 관계 뿐 아니라 개별 국가들 사이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행정부는 한·미·일 3자 관계를 개선하고 보다 생산적이고 건설적이며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한일 관계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는 뜻이다.

 

내퍼 부차관보는 한미일 3자 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는 한 가지 분야는 북한이며, 이 외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기후변화 등 여러 분야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 문제에 대해 한국, 일본과의 협의는 미국이 향후 북한에 취할 모든 접근 방식의 중심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바이든 행정부가 향후 북한과 관련해 하는 모든 일은 한국, 일본과의 긴밀한 협의를 수반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내퍼 부차관보는 바이든 행정부가 북한이 역내 뿐 아니라 전 세계 평화와 안보, 그리고 국제 비확산 체제에 가하는 위협의 심각성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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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1/30 [09:40]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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