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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직 관리들 “바이든 행정부, ‘한미일 삼각공조 강화’”
“오바마 기조 이어갈 듯”
 
차용환 기자 기사입력  2021/01/29 [09:34]


미국 전직 관리들은 바이든 행정부가 북한 핵 문제 대응 등을 위해 전임 오바마 행정부의 한미일 삼각공조 강화 정책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한일 간 갈등에도 적극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의소리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이 강조한 동맹 복원 공약 방향성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취임 직후 한국과 일본 측 대화 상대와 각각 가진 전화 통화에서 윤곽이 드러난다.

 

미 국방부에 따르면 오스틴 장관은 노부오 키시 일본 방위상과의 통화에서 인도 태평양 내 역할, 서욱 국방장관 과의 통화에서 한반도와 역내 안보환경에 관한 상호 시각을 교환했다고 발표했다.

 

미 국방부는 또 한미 양측이 규범에 따른 국제질서 유지의 중요성을 재확인했고, 공동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블링컨 장관도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의 잇따른 전화통화에서 미일 동맹을 인도태평양의 주춧돌로, 한미 동맹을 핵심축으로 표현하며 한미일 3자간 지속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앞서 바이든 대통령도 당선인 시절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전과 번영의 핵심축으로서 한미 동맹 강화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8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의 통화에서 대중국 공조와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핵심 의제로 논의했다.

 

미국 전문가들은 바이든 행정부가 한반도 문제에서 일본의 확대 참여와 대중국 공조 정책에서 한국의 적극적 참여를 동시에 유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런 입장을 가속화시키기 위해 미국이 한일 정보공유협정과 일본군 위안부 합의에 따른 과거사 문제 해결에 적극 과연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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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1/29 [09:34]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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