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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을 남의 집 불 보듯?’ 민주당 공격하는 국민의힘
정의당 사태에 “경악” 논평낸 민주당에 십자포화
 
박상용 기자 기사입력  2021/01/27 [10:57]


국민의힘이 김종철 전 정의당 대표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경악한다”는 논평을 낸 더불어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범진보진영의 성비위 사건이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의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판단에서 비롯된 비판이다.

 

이종배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의당 성추행에 대해 ‘충격을 넘어 경악’이라고 한 민주당 반응이 놀랍다”면서 “권력형 성범죄 온상은 민주당”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비서 성폭행으로 징역을 살고 있는 점,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문제로 서울·부산 보선이 치러지는 점을 민주당이 잊었냐고 되물은 것이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뻔뻔함, 오만함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면서 “이번 선거에선 후보를 내지 않아야 하는데 후보를 낸 건 몰염치”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당 대표이던 시절 재보궐선거 원인을 제공한 정당은 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당헌을 만들었으나 이를 당원 투표로 뒤집고 후보를 내기로 결정했다.

 

보선 주자들도 민주당 때리기에 나섰다.

 

나경원 전 의원은 “정의당이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으로 낙인찍어 집단적 2차 가해를 저지른 민주당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오세훈 전 시장은 “"권력형 성범죄에 대해선 어떤 강력한 의지를 표명해도 부족한 게 민주당 상황”이라고 꾸짖었다.

 

오신환 전 의원도 “정의당이 민주당보다 건강하다”고 평가하며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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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1/27 [10:57]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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