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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거취 정해야” 與 의원들도 피로감 극심
단일대오 붕괴될까 ‘관심’
 
박상용 기자 기사입력  2020/12/03 [11:22]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배제에 따른 후폭풍에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덩달아 붕괴됐다.

 

당·청 지지율이 현 정부 들어 최저치로 집계된 것이다.

 

일단 민주당 지도부는 검찰개혁 전면에 나서 개혁의 고삐를 당기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하지만 당 일각에서는 ‘추미애-윤석열’ 사태의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어 단일대오가 붕괴되는 것 아니냐는 예측도 나온다.

 

3일 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12월1주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 대비 6.4%포인트(p) 하락한 37.4%로 집계됐다. 반면 부정평가는 5.1%포인트 상승한 57.3%로 조사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문 대통령 지지율이 40% 아래로 내려간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조국 사태로 한창 시끄러웠던 2019년 10월2주차 여론조사에서도 문 대통령은 41.4% 지지율을 지켜냈다.

 

더 심각한 것은 여당인 민주당의 정당 지지도다. 민주당은 현 정부 들어 처음으로 20%대인 28.9%를 기록했다. 국민의힘보다도 정당 지지도가 낮아졌다.

 

민주당 수도권 의원은 “‘누군가 거취를 먼저 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사석에서는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 와중에 전직 민주당 의원인 김기석 더미래연구소 정책위원장은 “결국은 대통령이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문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다만 민주당 지도부는 여전히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청와대와 여권 전체에 부담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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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2/03 [11:22]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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