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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바이든 당선 후 ‘침묵’ 일관…도발카드 깨낼까
김정은 25일만에 공개 행보 하고도 미국 언급 없어
 
차용환 기자 기사입력  2020/11/17 [10:44]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미국 대선에서 당선된지 일주일이 지났음에도 북한은 여전히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패배를 승복하기 이전까지는 입장 표명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선호하는 톱-다운 방식으로 외교 교섭을 진행했다. 하지만 바이든 당선자의 대북 외교는 사뭇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국제 경제 제재에 맞서 힘겹게 자력갱생을 추구하는 북한으로서는 발등에 불이 ᄄᅠᆯ어진 상황이다.

 

바이든 당선자는 대선 전 열린 토론에서 “성과가 있을 때에만 (김 위원장을) 만나겠다”고 공언했다.

 

북한 입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쇼맨십을 발휘하고 국제 경제 제재를 완화시켜주길 바랐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레이스 과정에서 “재선하면 북한과 협상하겠다”고 공언한 터라 북한의 기대는 더 높았다.

 

하지만 바이든 후보가 당선되면서 북한도 외교 전략을 재조정 해야 하는 현실에 맞닥뜨리게 됐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바이든 당선자의 이목을 끌기 위해 전략 도발을 일으킬 것이라는 예상도 한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북한 이슈가 우선순위에서 밀리기 전에 도발을 통해서 바이든 당선자의 이목을 잡아끌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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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17 [10:44]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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