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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41주기 추도식…“코로나 방역, 박정희 아니었으면 불가능”
국민의힘 지도부 참석‥일부 지지자, 김종인에 욕설도
 
박상용 기자 기사입력  2020/10/26 [11:45]


박정희 전 대통령의 41주기 추도식이 26일 오전 동장구 국립서울현충원의 박 전 대통령 묘역에서 거행됐다.

 

민족중흥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도식에는 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등 지도부,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재호 민족중흥회 회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님의 따님(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과 명예회복을 위해 모든 걸 바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창희 전 국회의장은 추도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성공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와 싸우는 것도 박정희 시대부터 쌓아 올린 경제력과 국가재정, 국민건강보험을 비롯한 제도, 그리고 의료 및 통신 인프라가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좀 더 지혜로웠더라면, 국민의 생각과 기대의 높이를 더 일찍 더 깊이 생각했더라면, 이토록 우리들 마음이 억울하지 않았을 것이다. 대한민국 현대사가 이토록 뒤집히고 이토록 수모를 당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추도식을 앞뒤로 몇몇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김 위원장과 주 원내대표 등을 향해 욕석을 하고 고함을 쳤다.

 

이들은 “빨갱이 왔느냐”, “보수를 버리면 뭘 할거냐” 등의 항의를 하며 김 위원장의 앞길을 막아서기도 했다.

 

박 전 대통령은 근대화의 초석을 쌓았다는 점 때문에 경제 위기가 벌어질 때마다 끊임없이 역사 속에서 호명되고 있다.

 

더군다나 최근 경제위기설이 불거지면서 박 전 대통령의 강렬한 기억은 새삼 사람들이 더듬는 소중한 기억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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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26 [11:45]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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