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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연대’ 가나?…국민의힘과 접점 늘리는 안철수
安, 국민의힘 전·현직 당협위원장과 오찬
 
박상용 기자 기사입력  2020/10/22 [10:22]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 nbs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국민의힘과 접점을 넓히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안 대표가 당을 이끌고 국민의힘에 입당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안 대표는 지난 10일 경기도 한 식당에서 열린 국민의힘 수도권 전·현직 당협위원장 오찬에 참석했다.

 

오찬에는 지난 총선에서 낙선한 전·현직 당협위원장 15~16명이 참석했다. 안 대표는 이들이 직접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장 경선 도전을 선언한 김선동 전 사무총장도 함께 초청받아 함께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 대표는 이 자리에서 ‘정권교체’를 강조했다. 대권 도전에 궁극적 목표를 갖고 있지만 서울시장 출마도 배제하지 않은 분위기였다.

 

정권교체를 위해 야권이 뭉쳐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인 사람이 없었다.

 

안 대표는 그간 야권의 통합이나 연대보다 ‘혁신을 통한 경쟁’을 강조해왔지만 한계에 부딪쳤다는 인식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번 모임 참석이나 최근 행보를 보면 야권 통합을 위한 보폭을 넓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안 대표가 당대당 통합이나 국민의힘 입당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예측이 제기되면서 국민의힘 측도 바빠지는 모양새다.

 

정치권에서도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각자도생 하지 말고 당장 통합 논의를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다만 이 과정에서 안 대표의 지분율을 놓고 논란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이를 잘 조율하는 것이 야권 통합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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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22 [10:22]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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