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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5% “라임·옵티머스 사태, 특검 도입해야”
10명 중 5명은 “특검 도입 매우 찬성”
 
박상용 기자 기사입력  2020/10/21 [11:01]


우리 국민 10명 중 6명은 라임·옵티머스자산운용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특별검사(특검) 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답자 10명 가운데 5명 가까이가 특검 도입에 “매우 찬성한다”고 답했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10월 셋째주 정례조사에 의하면 ‘라임·옵티머스 의혹 관련 특검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55.0%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대한다’는 20.3%에 그쳤으며, ‘잘모름’은 12.7%였다.

 

자세히 살펴보면 특검 도입에 ‘매우 찬성한다’는 49.8%로, 국민 2명 중 1명은 특검 도입의 필요성을 강하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찬성하는 편이다’는 15.2%, ‘반대하는 편이다’는 10.7%, ‘매우 반대한다’는 9.6%였다.

 

라임·옵티머스 로비 의혹은 당초 여권 인사들을 중심으로 제기되며 ‘권력형 게이트’로 발전하는 듯 했으나 라임 사태의 핵심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옥중서신에서 “현직 검사와 야당 인사에게도 로비했다”고 밝히면서 야권까지 불길이 커지고 있다.

 

국민의 힘은 더불어민주당에 특검을 도입하라며 연일 압박하고 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라임 사건에 수사지휘권을 행사하고 윤석열 검찰총장을 배제해 수사 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반면 민주당은 특검법 통과에 한 달 이상 소요되는 만큼 소모성 논쟁으로 전락할 수 있다며 검찰 수사를 지켜보자고 맞서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9~20일 전국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5.7%로 최종 1003명(가중 1000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올해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기준에 따른 성·연령·권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알앤써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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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21 [11:01]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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