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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정권 선호 “與 44% 野 39%…무당층은 野 선호”
갤럽 여론조사 무당층 野 45% 與 20%
 
박상용 기자 기사입력  2020/10/16 [13:17]


2022년 대선에서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야당 후보 지지보다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내후년 대선에 대한 기대를 물은 결과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44%로 조사됐다.

 

‘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은 39%였다. 격차는 5%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이내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는 야당(45%) 지지율이 여당(20%) 지지율의 2배 이상 높았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17%,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4%, 윤석열 검찰총장이 3%,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2%로 조사됐다.

 

이 같은 조사결과는 야당의 노력 여하에 따라 정권교체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시사한다.

 

야권의 대선후보군이 빈약해보이지만, 국민에게 더 다가가고자 하는 노력이 보인다면 언제든 야권의 손을 들어줄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이다.

 

특히 무당층에서 야당 후보의 지지율이 여당 후보의 지지율보다 2배 이상 높다는 것이 주목할만하다.

 

현재 제1야당인 국민의당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지휘 하에 당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진 정책으로 호남에 구애의 손짓을 보내고, 공정경제 3법을 통해 경제 민주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과거 ‘재벌당’과는 다른 이미지를 피력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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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16 [13:17]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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