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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하는 與 ”마구잡이 정쟁이냐“ 반박
지지율에 불똥 튈라 몸 사리기 역력
 
차용환 기자 기사입력  2020/10/15 [15:17]


더불어민주당은 15일 라임·옵티머스 사태에 대해 여권 인사의 연루 의혹을 주장하는 야당을 향해 ”마구잡이식 정쟁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민주당은 특히 지지율에 불똥이 튀어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을지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국감 대책회의에서 야당의 공세에 대해 ”별 근거도 없이 금융사기 사건을 권력형 게이트로 규정하고 정쟁의 도구로 사용한다“고 말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국민의힘을 보면 국정감사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자녀 이야기로 시작해 옵티머스 사건 이야기뿐이다. 너무 준비 안 하신 것 같다“고 꼬집었다.

 

이용빈 의원은 ”팩트를 가지고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얼마든지 환영이지만 실체가 불분명한 소문, 허무맹랑한 문건을 가지고 마치 권력형 비리인 양 몰아가고 여당 대권후보들이 연루된 것처럼 상처를 내고 여론을 호도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제기된 의혹에 대해 당 차원에서 사실확인에 주력하면서 일부 연루인사들과 선을 긋고 있다.

 

이는 당 지지율에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을 원천 차단 하려는 움직임이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전국 유권자 1천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4.3% 하락한 31.3%를 기록했다.

 

라임·옵티머스 사태와 관련한 야당의 총공세가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군다나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의혹을 둘러싸고 공방전이 길어지면서 국민들의 피로감을 느낀다는 지적도 나온다.

 

민주당은 라임·옵티머스 사태의 신속 수사로 의혹을 떨치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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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15 [15:17]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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