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호영 “이낙연, 수사 가이드라인 말고 특검 수용하라”
라임·옵티머스 사태 관련 공세 펴
 
박상용 기자 기사입력  2020/10/13 [09:59]
▲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 nbs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13일 라임·옵티머스 사태와 관련해 “민주당 이낙연 대표의 말이 진정성을 인정받으려면 특검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감대책회의에서 “엄정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의혹을 남기지 말라고 이 대표가 말씀하셨는데, 지금 검찰에 수사를 맡겨선 결코 엄정하고 철저하게 수사가 될 수 없다”면서 이처럼 말했다.

 

그는 “수많은 이 정권 실세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면서 “검찰이 수사를 소홀히 하고 방기하고 지연한 마당에 검찰에 철저한 수사를 독촉하는 건 이율배반”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또 한편으로는 (이 대표가) 이 사건을 두고 실체가 불분명한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했다”면서 “실체가 분명한지, 불분명한지는 이 대표가 미리 단정할 일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그는 “가뜩이나 권력형 비리 게이트로 비화될 조짐마저 보이는 마당”이라면서 “여당 대표까지 나서서 가이드라인을 줄 일은 아니 것 같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향해서는 “수사를 독려하고 지원해도 모자랄 판에 장관이 먼저 (옵티머스 내부 문건의) 진짜 가짜를 언급하고 있다”면서 “대단히 부적절한 행태”라고 성토했다.

 

국민의힘이 라임·옵티머스 사태에 대해 총공세를 펴고 있지만 민주당은 이에 대해 선을 긋고 있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뭐가 지금 나왔길래 권력형 비리 게이트라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야당 고질병”이라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라임과 옵티머스 관련 사건을 갖고 권력형 비리게이트라고 주장했는데 그래도 제1야당 대표인데 이 정도 주장을 하려면 상당한 근거가 있어야 할 것”이라며 “그런데 말씀을 들어봐도 아무것도 없고, 아니면 말고 식 의혹제기인 거 같아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공감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0/10/13 [09:59]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최근 인기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