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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의 ‘내로남불’, 대체 언제까지 계속되나
국민에겐 “귀성자제”…與대표 봉하마을 참배
 
이무형 기자 기사입력  2020/10/05 [11:29]
▲ 개천절인 지난 3일 오전 서울 광화문 집회 등을 차단하기 위한 경찰 버스 300대로 봉쇄했다.  © nbs 


문재인 정권의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식 행태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부터 시작된 유체이탈식 화법은 최근 추석을 거치며 절정에 이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고향 방문 자제령을 내린 정부 여당이지만, 여당 대표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내려가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지지자들과 사진을 찍었다. 노골적인 대권행보라는 비판이 나온다.

 

조 전 법무부 장관은 자신의 딸을 법학전문대학원에 입학시키기 위해 표창장까지 조작하면서 힘을 썼지만, 조 전 장관은 ‘조작이 아니다’라고 거듭 주장했다.

 

이때 당시부터 시작된 여권의 내로남불식 행태는 하나하나 다 따져묻기에도 넘칠만큼 끝없이 이어졌다.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자난 1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 참배를 마친 뒤 지지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 nbs 

 

최근에는 추미애 법무바 장관의 아들 서모 씨의 군 휴가 특혜와 관련해 “별 문제가 아니다”라는 식으로 대응해 2030 남성들의 공분을 샀다.

 

“전화로도 휴가 연장이 된다”는 발언을 퇴임이 얼마 남지 않은 국방부 장관이 내뱉는가 하면, 수도 서울의 시장이었던 박원순 전 시장이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음에도 보궐선거 후보를 내겠다고 우긴다.

 

제2의 도시인 오거돈 부산시장 또한 성추문으로 사퇴했지만, 부산 또한 후보를 내겠다는 입장을 민주당은 고수하고 있다.

 

추석 연휴의 끝무렵인 10월 3일 개천절에 광화문에 친 차벽은 내로남불의 절정이라 할만 하다.

 

2008년 광화문 소고기 촛불집회 당시 쳐진 차벽을 당시 야당인 민주당에서 ‘명박산성’이라고 비아냥 댔는데, 이번에는 ‘재인산성’이 등장해 광화문 집회를 원천 봉쇄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지나친 대응이라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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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05 [11:29]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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