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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도 “김홍걸 의원직 사퇴하라”…후폭풍 여전
민주당 ‘이상직 조사’ 속도낸다
 
이무형 기자 기사입력  2020/09/21 [11:23]
▲ 민주당에서 제명당한 김홍걸 의원     ©nbs 

 

더불어민주당이 이스타항공 대량 해고 사태 논란이 일고 있는 이상직 의원에 대해 이번주 내로 1차 조사 결과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재산신고 누락 의혹을 받고 있는 김홍걸 민주당 의원은 전격 제명 됐지만, 일부 친문(재인)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의원직을 사퇴하라”는 압박도 나온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21일 이상직 의원 본인 소명 등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이번 주말 전까지지는 1차 조사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당 윤리감찰단에서 본인 소명과 사실관계 등을 포함한 조사결과를 보고할 경우 최고위원회의에서 징계 수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내에서는 이 의원을 둘러싼 의혹이 사적인 문제가 아닌데다, 대량 해고는 당 노동정책의 기조와도 다르다는 점에서 지난 18일 전격 제명된 김홍걸 의원과 같은 수준의 조치가 내려져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된다.

 

신동근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MBC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이상직 의원이 인터뷰나 여러 가지 상황을 보면 특별한 조치를 하고 있지 않은 것 같다”면서 “적어도 추석 전에는 이 문제에 대해 매듭을 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의 경우 10억 원대 부동산 재산신고 누락 의혹 등이 명확하게 드러나며 제명 결정이 빠르게 진행됐다.

 

일부 친문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 의원 징계는 제명으로 부족하다. 의원직을 사퇴시켜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민주당은 총선 이전부터 부실 검증 논란으로 몸살을 앓았다. 부동산 투기 문제가 불거진 양정숙 의원이 개원하기도 전에 제명 됐고, ‘정의기억연대’ 논란으로 윤미향 의원이 검찰에 기소됐다. 김홍걸 의원도 부동산 문제로 제명 처분을 받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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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21 [11:23]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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