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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방부, 추미애 지키는 ‘추방부’인가”
“秋 거취 결단해야…전·월세 제도 개선 특위 만들 것”
 
박상용 기자 기사입력  2020/09/17 [09:26]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 nbs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복무 특혜 의혹을 놓고 “추 장관은 오늘 (대정부질문에) 다시 나와 변명으로 일관할 게 아니라 빨리 본인의 신상을 정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것이 안 되면 문재인 대통령이 해임할 것을 촉구한다”고 주문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나라를 지키라는 국방부는 추 장관을 지키는 추방부, 서 일병 지키는 서방부가 돼 군의 신뢰가 훼손되고 있다”면서 “국민권익위원회는 정권권익위로 추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익위는 지난 14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아들 서모씨에 대한 검찰수사 사이에 이해충돌이나 직무관련성이 없다’는 취지의 해석을 내놓았다.

 

권익위는 또한 추 장관의 ‘군 휴가 미복귀’ 관련 내용을 폭로한 당직사병 현모씨의 ‘공익신고자 보호 조치’ 요청에 대해 “공익신고 대상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면서 이를 거부하고, 추 장관 보좌관의 아들 휴가 연장 청탁 전화를 두고 “청탁금지법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해석했다.

 

이에 야권에서는 ‘국민권익위가 정권권익위가 되어버렸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주 원내대표는 “국가기관의 신뢰 쌓기는 참 어렵다”면서 “대통령 휘하의 중요 국가기관 3곳이 개인 한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신뢰가 무너지는 현실을 방치하면 안 된다”고 꼬집었다.

 

그는 임대차 3법에 대해 “법이 통과된 지 두 달이 지났다”면서 “그야말로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 전세 물량은 급감하고 전세값은 천정부지로 뛰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회에 부동산 전월세 제도 개선 특위를 만들 것을 제안한다”면서 “여당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우리당 차원에서라도 만들어 현장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생생하게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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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17 [09:26]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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