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민주당 윤리감찰단 출범 시키고 윤미향·이상직·김홍걸 조사
여론 부담되는 3명 조사할 듯
 
차용환 기자 기사입력  2020/09/16 [12:19]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윤리감찰단을 출범하고 현재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의원들을 조사하기로 했다.

 

특히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회계부실 의혹으로 불구속 기소된 윤미향 의원, ‘이스타 대량해고’ 사태로 논란을 빚은 이상직 의원, 재산허위신고로 논란을 빚은 김홍걸 의원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윤 의원은 검찰에 기소된 전날(15일) 당직이 정지됐으며, 윤리감찰단에서 문제를 집중 논의하기로 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당대회 과정에서 당 쇄신책의 하나로 윤리감찰단 신설을 약속드렸다”면서 “윤리감찰단은 민주당 판 공수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따.

 

윤리감찰단장에는 서울 지방법원 부장판사와 전국 법관대표회의 의장을 지낸 최기상 민주당 의원이 내정됐다.

 

민주당은 윤미향·이상직·김홍걸 의원에 대한 이슈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윤 의원은 이용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폭로로 시작된 회계부실 논란으로 국회 등원 이전부터 여론의 사퇴 요구를 받아왔다.

 

하지만 윤 의원은 사퇴를 거부하고 검찰 조사에 응했다. 검찰은 윤 의원을 불구속 기소하기로 결정해 민주당은 또다시 비판을 받았다.

 

이상직 의원은 자신이 창업주인 이스타항공의 인수합병 무산 이후 정리해고가 벌어졌지만 이에 대해 일언반구 언급하지 않고 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지난 14일 이 의원에 대해 “국민과 이스타항공 직원들이 납득할 만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주문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삼남인 김홍걸 의원은 총선 전후로 개포동 아파트를 아들에게 증여했고, 상가 가액을 축소 신고하는 등 재산 신고액과 실제 재산의 차이가 크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공감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0/09/16 [12:19]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최근 인기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