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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공격받을수록 커지는 존재감
秋의 尹 흔들기에 野 대선주자 선호도 1위로
 
차용환 기자 기사입력  2020/07/01 [14:37]
▲   여야 통합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리얼미터


여권의 윤석열 검찰총장 때리기가 이어질수록 윤 총장의 존재감은 커지고 있다.

 

윤 총장은 야권 지지자들의 주목을 받아 어느새 대선후보 지지율 3위, 야권 대선후보 지지율 1위로 올라섰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6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윤 총장은 10.1%의 지지율로 3위를 기록했다.

 

이는 무응답 유보층과 홍준표·황교안·오세훈·안철수 등 범보수·야권주자 선호층 지지율을 흡수하며 급부상한 것으로 보인다.

 

윤 총장은 앞서 갤럽이나 일부 언론사에서 대선후보군에 넣어 여론조사를 할 때도 명단에서 빼달라는 요청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야권에서도 윤 총장을 주목하고 있다.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은 1일 “이 상황에서 계속 윤석열 때리기 하면 결국 윤석열 키워주는 (그림이 된다)”면서 “추미애 자관이 지금 윤석열 선거대책본부장 같지 않은가”라고 지적했다.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전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윤 총장이 명백한 잘못이 있으면 법에 따라 탄핵하면 되고, 해임은 못 시켜도 징계 할 수 있고”라고 적었다.

 

이어 추 장관의 최근 행동에 대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전천후 윤석열 찍어내기가 오히려 윤 총장을 대선후보 반열까지 올려줬다”고 비판했다.

 

앞서 추 장관은 “장관 말 들었으면 좋게 지나갈 일을” “말 안 듣는 검찰총장” 등의 발언으로 윤 총장 때리기에 집중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2537명을 대상으로 했다(6만1356명에 접촉해 2537명이 응답 완료. 응답률 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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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01 [14:37]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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