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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한국,당대당 통합 아닌 ’흡수통합‘ 가닥
개원전 마무리…29일까지 선관위 신고
 
박상용 기자 기사입력  2020/05/26 [09:58]


미래통합당과 비례위성정당 미래한국당의 합당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7일까지 각 당의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합당한다는 것이다.

 

합당 시점으로 오는 29일 꼽히고 있으며, 선거관리위원회 신고도 마치게 된다.

 

방식은 흡수통합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앞서 한국당 지도부가 주장했던 당대당 통합(신설합당)은 촉박한 시일상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양당이 합당에 합의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21대 국회 개원(30일) 전 103석의 보수야당이 전열을 정비하게 됐다.

 

앞서 더불어민주당도 더불어시민당과 합당해 177석의 ’거여‘로 재탄생했다. 21대 국회에서는 177석 대 103석의 진검 승부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은 당초 26일 원유철 대표의 임기연장을 위한 임시 전당대회를 예정했지만 오는 29일까지 통합당과의 합당을 추진키로 하면서 당선인·국회의원 합동 회의로 대체하기로 했다.

 

통합당도 27일 오후 전국위원회를 열고 한국당과의 합당 안건을 상정한다.

 

통합당 전국위에서 합당 안건이 통과되면 양당은 곧바로 수임기구 회의를 열고 선거관리위원회 등록사항 등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통합당과 한국당은 오는 29일까지 선관위에 합당 신고를 마치기로 합의했다.

 

앞서 양당은 당대당 통합을 검토했으나 촉박한 시한, 통합시 당명, 최고의원 등 당직배분 문제 등이 겹쳐 흡수통합으로 가닥을 잡았다.

 

통합당 관계자는 ”합당에 합의한 만큼 더 이상 잡음이 나오지 않고 물 흐르듯 합당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당명 교체의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어 합당한 당의 새 당명이 곧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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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5/26 [09:58]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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