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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당권 출마? 불출마?…관심 집중
유력 대권주자 당권 출마시 경쟁 후보들 포기할 듯
 
이무형 기자 기사입력  2020/05/21 [10:27]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당권에 도전할까.

 

이 위원장의 거취에 따라 8월로 예정된 민주당 전당대회 출마자들의 경쟁 구도가 요동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0일 여당 소식통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당내 인사들과 연이어 식사를 하며 당권 출마의 득실을 저울질 하고 있다.

 

지난 7일 총선 낙선인들과 오찬, 15일 자신이 후원회장을 맡은 당선인 13인과 점심식사, 18일엔 광주·전남 당선인 12명과 오찬을 했다.

 

이 위원장은 더불어시민당 출신 당선인들과 식사자리를 마련해 여론을 파악할 것으로 보인다.

 

이 위원장과 만남을 가진 의원 상당수가 이 위원장에게 당권 출마를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내 입지가 크지 않은 이 위원장이 당권을 쥐고 전면에 나서야 세를 확장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당내에서는 이 위원장의 당권 도전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큰 상황이다. 민주당 당규에 의하면 당대표가 대선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1년 전에 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대선까지 22개월 남은 상황에서 불과 7개월짜리 당대표에 머물 수 있는 상황이다.

 

이 위원장이 대권을 위해 당권을 징검다리로 여겼다는 비판이 제기될 수 있고, 당권 도전이 확정된 후 당 내에서 견제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일단 송영길 의원과 우원식 의원 등 다른 당권 주자들은 이 위원장의 당권 도전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이 위원장이 출마를 결심할 경우 이들은 당권 도전을 포기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 위원장은 지난 18일 “너무 오래 끄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금명간 결단을 내리겠다는 뜻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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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5/21 [10:27]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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