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단독 교섭단체 없다…통합당과 합당 예정
“상임위 배정은 논의”
 
박상용 기자 기사입력  2020/05/15 [11:59]


미래한국당은 15일 국회에서 당선인 간담회를 열고 미래통합당과 합당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원유철 한국당 대표는 이날 1부 당선인 간담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미래한국당의 구성원인 21대 당선인과 현역 의원, 당원이 총의를 모아 합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어제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와 합의한 내용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오는 29일 이전 합당을 추진하는 문제에 대해서 원 대표는 “추진해보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또한 당헌 개정으로 대표 임기를 연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합당이 늦어져 지도부 공백이 발생할 경우) 합당에 장애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장애물을 없애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수진 미래한국당 대변인은 “합당에 대한 입장은 단 한번도 변하지 않았다”면서 미래한국당과 통합당의 합당을 기정사실화 했다.

 

앞서 의석수 19석을 확보하고 있는 미래한국당은 국회의원 1명을 추가로 영입해 단독 교섭단체를 결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원 대표 또한 이러한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은 채 통합당과의 합당에 대해 즉답을 피해왔다.

 

하지만 미래한국당의 교섭단체 구성 방안에 대해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비판했으며, 이해찬 민주당 대표마저 비판에 가세하면서 여론의 비난에 시달렸다.

 

주호영 원내대표 또한 미래한국당과 통합당의 합당을 하루 빨리 추진하겠다고 밝혀 두 당의 합당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았다.

 

미래한국당과 통합당이 합당하게 되면 통합당은 최대 103석을 확보하게 된다.

 

미래한국당이 교섭단체를 구성할 경우 상임위 배정, 국회부의장몫 확보 등 유리한 방향으로 정국 주도권을 일정 확보할 수 있으나 모두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페이스북 공감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0/05/15 [11:59]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최근 인기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