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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맞잡은 보수진영…보수통합 급물살
“시간 없다…하루 빨리 합쳐야”
 
이숙연 기자 기사입력  2020/01/07 [11:53]


보수진영이 7일 통합의 필요성을 거듭 확인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미래를 향한 전진 4.0(전진당)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범시민사회단체연합회(범사연) 주최 ‘2020 시민사회 신년회’에서 보수통합의 의지를 확인했다.

 

한국당은 기득권을 내려놓겠다고 약속하며 보수통합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경태 한국당 최고위원은 “한국당은 큰 기득권을 모두 다 내려놓을 준비가 돼 있다”면서 “빨리 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를 발족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조 최고위원은 한국당이 추진 중인 통추위에 대해서도 “기득권을 주장하지 않겠다”면서 “(다른 정당과) 동수로 참석해 크고 작음, 높고 낮음을 분별하지 않겠다”고 주장했다.

 

김무성 한국당 의원도 보수진영 지도자들이 모두 참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황교안 대표, 유승민 새보수당 리더, 이언주 신당 대표가 모두 통합해야 한다”면서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부르짖었다.

 

새보수당과 전진당도 이에 공감하는 모습이었다. 정운천 새보수당 공동대표는 “대한민국에 보수통합의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 새 역사를 창조하는 게 시대적 소명이고 사명”이라고 말했다.

 

이언주 전진당 창당준비위원장은 “통추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면서 적극 참여 의사를 강조했다.

 

보수 야권이 통합의 기틀을 마련하고 공감하면서 보수 통합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복귀를 예고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보수 통추위에 합류할지 여부도 관심을 모은다. 일각에서는 안 전 대표가 어느 쪽에 힘을 실어주느냐에 따라 통합 세력의 판도가 바뀔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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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07 [11:53]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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