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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박찬주·이진숙 영입?…총선 대비 본격화
31일 10명 규모 최종 명단 발표
 
이숙연 기자 기사입력  2019/10/30 [09:36]
▲ 자유한국당 인재영입 후보로 지목된 배우 김영철 배우, 박찬주 전 육군대장, 이진숙 전 MBC 기자     © nbs


자유한국당이 박찬주 전 육군대장과 이진숙 전 MBC 기자,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 윤봉길 의사 장손녀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 배우 김영철 씨 등을 인재영입 대상으로 검토 중이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국당은 황교안 대표 취임 이후 첫 영입 검토 대상자들을 신중하게 선별하며 총선 준비를 본격화 하고 있다.

 

박찬주 전 대장은 ‘공관질 갑질’ 논란으로 불명예 전역했다. 2013~2017년 공관병에게 전자발찌를 채우고 텃밭 관리를 시켰다는 등 갑질을 했다는 혐의로 군 검찰 수사를 받았지만 지난 4월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이 같은 수사는 문재인 정권의 적폐청산 일환으로 ‘마녀사냥’이라는 비난이 높았다.

 

이진숙 전 기자는 박근혜정부 당시 김재철 MBC 사장의 최측근으로 활약했으며, 2015~2018년 대전MBC 사장으로 활동했다.

 

윤창현 교수는 2017년 홍준표 한국당 대표 시절 혁신위원을 지냈으며 황 대표 취임 이후 지난 6월에는 문재인정부 경제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2020 경제대전환위원회’에 참여했다.

 

김상현 대표는 최근 페이스북에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해시태그를 남기며 현 정부를 맹비난했다. 이에 대한 반박이 이어져도 김 대표는 꿋꿋하게 여론과 맞서며 문 대통령이 공산주의자라는 신념을 굽히지 않았다.

 

감격한 김진태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장에 국대떡볶이를 들고 나오기도 했고, 자유한국당의 ‘국대떡볶이 구매 인증’이 이어지기도 했다.

 

TV드라마에서 궁예, 김두한 역할로 인지도가 높은 김영철 씨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가까운 의원에게서 한국당 입당을 생각해보라는 전화는 받았지만 곧바로 거절했다"며 "내가 무슨 이 나이에 정치를 하겠느냐"고 말했다.

 

한국당은 31일 최종적으로 10여명 규모의 인재 영입 명단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당 관계자는 “내년 총선 공천과 직접 관련이 있지는 않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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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30 [09:36]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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