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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서포터즈 데이 대성황…후원금 3억 돌파
모금 석 달만에…월별 후원금 한국당이 가장 많아
 
박상용 기자 기사입력  2019/09/19 [16:59]

자유한국당이 서포터즈 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당은 후원금 모금 3개월 만에 3억원이 넘는 후원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19일 한국당에 따르면 지난 5월30일 중앙당후원회를 만든 지 3개월 만인 현재까지 총 누적금액 3억2000만원의 국민후원금이 모금됐다.

 

올해 상반기 정당별 중앙당 후원금 모금액을 살펴보면 정의당 3억2506만원, 민주당 2억2647만원, 우리공화당 2억140만원, 한국당 3억2000만원이다.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호·100호·1천호 후원자들에게  직접 쓴 손편지를  전달 했다. © nbs 

 

후원금을 월평균으로 따져보면 정의당 5417만원, 민주당 3775만원, 우리공화당 3356만원 등으로 나타나 한국당이 7028만원으로 가장 많다는 것이다.

 

중앙당후원회장인 정갑윤 의원은 이날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서포터즈 데이’ 행사에 참석해 “정확한 후원금 모금액을 비교해보면 자유한국당이 단연 1위”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국당의 모금 실적은 탄핵을 거치고, 국민적 성원이 크게 줄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례적인 성과다. 한국당과 대조적으로 우리공화당 또한 2억원이 넘는 후원금을 받았다는 점도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후원자인 다빛누리 운동연합본부 이숙연 이사장과 전국당원위원회 이성복 상임위원장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bs


한국당은 고무된 분위기다. 당 관계자는 “국민들이 한국당을 열심히 하라며 주신 소중한 돈”이라면서 “한국정치를 발전 시키기 위해 소중한 곳에 쓰겠다”고 다짐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정치자금법상 후원자에 대한 금품 제공이 불허되자, 1호, 100호, 1000호 후원자들에게 자필로 쓴 손편지를 선물하는 정성을 보였다.

 

한국당은 서포터즈 데이를 계기로 반조국·반문재인 투쟁을 강화하고, 좀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전력투구하겠다는 계획이다.

 


 

 

[서포터즈 데이 인사말 전문]

 

<나경원 원내대표>

 

먼저 오늘 이렇게 자유한국당 서포터즈데이에 후원인으로 와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사실 여당 하다 야당 하니까 제일 먼저 정치인들은 후원금이 5분의 1로 줄게 된다다들 후원금 내시고 싶은 분들이 무서워서 못 낸다고 한다세무조사 당할까봐뭔가 불이익이 있을까봐그런데 용감하게 우리 야당에 후원금을 내신 여러분들은 정말 행동하는 양심이라고 생각한다감사드린다.

 

저희 황교안 당대표 오신 다음에 저희가 이제 자유한국당 후원회를 드디어 만들었다이제 1천명을 돌파했다저는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저희 당이 굉장히 어려웠으나 이제 정말 한분한분 국민의 마음을 모아간다고 생각을 하고그 마음을 모아가는 투쟁다른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정말 자유한국당이 국민이 원하는 것을 해나가는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잘못된 이 정부의 실정을 바로 잡고또 잘못된 여러 가지 헌정농단을 바로잡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꿋꿋하게 해나가겠다여러분들의 힘이 바로 국민의 힘이고그 힘으로 우리가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다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우리 함께 하면 할 수 있다.

 

<정갑윤 자유한국당 중앙당후원회장>

 

후원님 여러분들을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여러분이 주신 큰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문재인 정부의 헌정유린에 국민과 함께 온 힘으로 투쟁하고 계시는 황교안 당대표님나경원 원내대표님도 함께 해주셨다뜨거운 응원의 박수 한번 보내주시라이주영 부의장님심재철 전 부의장님박맹우 사무총장님김순례 최고위원님을 비롯한 많은 의원님들 그리고 우리 후원회 임원을 비롯한 많은 의원님 여러분의 참석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금 대한민국은 문재인 정권의 오만과 독선에 의해 헌정이 유린당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고 있다법치와 정의공정과 평등은 실종되고 말았다이에 자유한국당은 황교안 당대표님께서 삭발투쟁을 불사한 결기를 보여주시는 등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전력을 다해 싸우고 계신다우리의 진정성 있는 노력에 많은 국민들께서 전폭적인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고 계신다그 뜨거운 성원을 수렴하고자 지난 5월 30일 중앙당후원회를 개설하였고, 3개월이 지난 지금 1,000명을 넘어섰다후원회 개설 후 현재까지 총 누적금액 3억 2천만원의 국민 후원금이 모금이 됐다.

 

지난 8월 28일 선관위가 발표한 ‘2019년도 상반기 정당별 후원금 모금과 관련해서 일부 언론이 자유한국당이 정의당민주당공화당보다 적은 후원을 받았다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보도가 있었다실제는 타당은 1월에서부터 6월 말까지 6개월간 모금한 금액이고자유한국당은 후원회 개설이 늦어져서 6월 한 달간 모금한 금액으로 정확한 후원금 모금액을 비교해보면 월 평균 후원금은 정의당은 5,417만원민주당은 3,775만원공화당은 3,356만원자유한국당은 7,028만원으로써 단연 1위였다.

 

이는 모금기간을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 평가로써 잘못된 정보임을 국민과 후원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지금 이 순간에도 문재인 정권의 오만과 독주를 막아 달라는 많은 국민들의 소중한 성원이 계속되고 있다후원회는 성원해주시는 국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차기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국민들께서 보내주시는 소중한 후원금은 절대로 헛되지 않게 쓰도록 하겠다자유한국당 중앙당후원회에 보여주신 여러분의 관심과 후원에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앞으로도 변함없는 격려와 많은 성원을 당부 드린다.

 

<황교안 당대표>

 

여러분감사하고 반갑다제가 당에 들어온 지가 이제 한 7개월 좀 더 됐는데 당대표가 된지 6개월 정도 됐다이렇게 우리 당의 사정을 보니까 돈이 없다그래서 이런 사업을 해보자’ 그러면 사무총장이 그런데 대표님돈이 없는데요’, 그래서 이런 사람을 고용해보자’ 그러면 또 계속 같은 이야기를 하더라. ‘그러면 우리 후원회 같은 것 만들 순 없느냐’ 그랬더니 후원회 만들 수 있다하더라. ‘구성되어 있느냐’ 했더니 안 되어있다고 하더라. ‘돈도 없다고 하면서 왜 후원회를 안 만들었느냐’ 그랬더니 하여튼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고 하더라그래서 자신감을 갖고 시작을 해보자. 1만원이 들어오면 어떻고, 10만원이 들어오면 어떠냐국민들의 마음이 하나씩 둘씩 우리 당에 쌓인다는 생각을 가지면 액수 같은 것 신경 쓸 것 없다’ 그래도 굉장히 걱정들을 많이 하더라제가 그냥 첫 번째 압박을 어찌됐든 그냥 만들어라’ 후원회장을 찾으니까 없대요. ‘그러면 당에 중진의원들 안 계시냐’ 그래서 사실은 밖에서 후원회장을 찾아야 하는데 우리 안에서 그냥 모셨다그분이 누구인가다시 한 번 박수 쳐주시라그리고 회장이 되시니까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또 후원도 하셨다.

 

그래서 이제 이렇게 하루하루저는 사실은 얼마가 후원이 되는가 보다도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마음들이 모이느냐’ 이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다이제 예를 들어서 아까 우리 후원회장께서 지금 얼마 모금됐다고 말씀하셨는데저는 그보다 여기 지금 천명이 넘었다 하는 그 자체가 첫 번째 성과다’ 그런 생각이 든다지금은 그보다 훨씬 더 늘었다그렇게 해서 결국 우리 후원회를 통해서 돈이 모이는 게 아니라 국민들의 마음이 모이는 것이다’ 이런 생각을 했는데, ‘천명 모일 때 그 천명 모이는 날 우리 후원하신 분들을 모셔서 대접을 해드리자’ 저는 사실 그런 의도로 오늘 이날을 했다그랬더니 막상 앞에 와서는 이게 정치자금법 문제 때문에 안 된다는 것이다뭐라도 드리는 게 안 된다는 것이다그래서 그러면 정말 우리 마음이라도 드리자’ 그래가지고 여러분들에게 카드를 하나씩 제가 손으로 썼다잘 쓴 건 아니지만 예쁜 글씨도 아니고별것 아니다한 장짜리 제 글을 담은 그런 카드인데 거기 이제 여러분들의 후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우리 자유한국당은 과거에 얼마 전에 우리 국민들로부터 많은 질타들을 받았었다그렇지만 지금 이제 하루하루 변화해가고 있다혁신과 변화를 추진해가고 있다아직은 다 되지 않았다변화가 다 이루어지지도 않았고혁신이 다 이루어지지도 않았다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런 문제의식을 가지고 변화해가고 있다는 사실이다그래서 우리는 결국 하루하루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서 이다음 총선, 7개월 정도 남았다총선에서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2년 반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그런 총선 압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그 길에 여러분들께서도 함께 해주시면 대단히 고맙겠다.

 

싸움을 잘 못한다’ 이런 이야기도 있었다그런데 같이 우리 싸워 이기는 정당이 되자’ 그런 노력을 지금 하고 있다아직도 부족하지만 과거보다 투쟁에 어떤 열기가 더 뜨겁고또 애를 많이 쓰고 계신다둘째는 역량 있는 대안정당이 되자우리 자유민주 정당은 역량 있는 정당 아닌가지금까지 대한민국의 번영을 이끌어온 것은 민주당인가자유한국당인가그렇다우리가 총선을 20번 했는데 몇 번을 이겼는지 이제는 아시는가몇 번을 졌는지 아시는가. 20번 중에 우리가 3번 졌다. 1, 2대는 무소속이 제일 많았다그런데 3대부터 쭉 따져보면 18번 중에 우리가 진 것은 3번밖에 없다이 앞에 우리가 졌다왜 졌는가분열했기 때문에 그랬다공천과정을 통해서당 마지막 부분에 여러 가지 계파문제 이런 것들 때문에 여러 가지 시끄러운 이야기가 있었고 그래서 졌다그것이 아주 중요한 이유가 된 것이다.

 

제가 당에 들어오면서 통합이라고 하는 말씀을 드렸다그리고 지금까지 통합을 위해서 차근차근 노력을 해가고 있다외부에서는 무슨 기회만 생기면인사만 하면뭐 친박계가 이렇고 비박계가 어떻고 그런다그런데 제 머릿속에는 친박비박이 없다여기 의원님들 여러 분 계시는데 누가 친박인지누가 비박인지 제가 생각해본 일이 없다저는 정치 신인으로 출발하지 않았는가제가 계파 정치하러 왔겠는가나라를 살리려고 왔다.

 

그래서 하나로 똘똘 뭉쳐서 역량을 키워서 정말 대안정당으로서 국민들에게 평가받고 인정받기 위해서 지금 노력을 하고 있다우선 이제 정책이 있어야 되지 않겠는가그래서 이 정부의 실정들을 쭉 우리가 찾아서 경제실정백서, ‘징비록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5월말에 냈다그리고 이제 그 이어서 우리의 대안은 뭐냐’, ‘국민들 앞에 내놓을 우리 경제 살릴 대안은 뭐냐’, 그것을 이제 준비를 해서 사실은 다 끝났다이번 주일날 국민들에게 아주 개괄적인 보고를 드리려고 한다드리려고 하는데 머리를 깎아서 좀 모양이 이상하지만그래도 그런 걸 통해서 앞으로 정말 역량 있는 대안정당을 꿈꾸어간다는 것을 국민들에게도 보여드리고또 우리가 그렇게 실천해나가야 한다.

 

그리고 세 번째로는 미래를 준비하는 정당이 되자이 정부 들어와서 미래라는 말이 다 없어졌다그러나 이제 정말 우리는 지금까지 어려워도 앞을 향해서 계속 달려왔던굶주려도 뛰어왔던 그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아닌가그래서 정말 보릿고개 굶어죽던 때로부터 오늘날 1인당 국민소득 3만불의 선진국에 들어온 것 아니겠는가우린 아직도 우리나라가 선진국이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질 않은 것 같다그런데 페스트라이쉬 교수라고 미국에서 하버드 나오고 이런 분이 여기 와서 이제 대학교수도 하고 그러신데 제가 이분이 쓴 책 몇 번 말씀드렸는데 요즘은 여러분들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 이런 책이 있다얄팍한 책인데 거기에 보면 대한민국은 이미 선진국이라는 것이다그것도 문화가 있는 아주 앞선 선진국이라는 것이다그런데 대한민국 사람만 그걸 모른다’ 그래서 책 제목이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 그렇게 되어있다우리나라는 이미 선진국이 되어있다그리고 고도선진국이 되기 위해서 노력을 해왔었다.

 

그런데 이 정부 들어와서 그런 우리의 꿈들이 갑자기 무너지기 시작했다경제 정말 어려운 나라가 되어버렸다우리나라가 경제 가지고 걱정하던 때가 없었다과거에 정말 힘들 때 외에는 계속 우리는 가난해도 내일은 잘 살 거야내일은 나을 거야우리 그렇게 해왔어’ 이러면서 계속 전진해왔던 그런 나라이다제 기억으로는 1971년도에 우리 국민소득이 250불정도 됐다그때 우리가 1천불 시대를 만들자’ 이래가지고 국민들이 열심히 뛰었다. 1980년도에 천불 시대를 만들자’ 이래가지고 굉장히 애를 썼는데 1977년도에 천불을 이루었다. 3년 앞당긴 것이다우리는 그렇게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미래를 준비하면서 미래를 향해서 계속 달려왔던 그런 나라이다그래서 세계유례 없이 초단기에 3만불 시대를 이룬,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바뀐 위대한 나라이다.

 

그 위대한 나라를 이 정부가 2년도 채 안돼서 무너뜨리기 시작하고지금은 정말 이제 앞으로 이것 잘 회복되겠나’ 하는 걱정이 될 정도까지 되고 말았다이제 이 정부를 심판해야 된다우리가 그 선두에 서야 된다자유한국당이 앞장서겠다아마 여기 자유한국당 후원하신 여러분들께서도 그런 마음으로 후원하셨으리라고 생각한다아직은 여러 부족한 점들이 많이 있지만우리 앞으로 꼭 더 혁신하고 변화돼서 또 많은 사람들을 같이 모아서 다음 총선에서 반드시 압승하고그것을 토대로 2022년 대선에서도 우리가 대권을 다시 잡아오는 그런 역량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같이 힘쓰겠다앞으로 그 대장정에 같이 해주시면 감사하겠다후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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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19 [16:59]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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