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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일 발사체도 신형방사포?...군 분석 또 빗나가
두 차례 연속 분석 실패한 군
 
박란희 기자 기사입력  2019/08/03 [13:07]


북한이 지난 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도 하에 신형대구경조종방사포 시험사격을 했다고 3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한미 군 당국이 당초 북한의 두 차례 발사체에 대해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분석했으나, 북한이 신형 방사포라고 연거푸 발표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8월 2일 새벽 새로 개발한 대구경조종방사포의 시험사격을 또다시 지도하시었다"고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시험사격은 대구경조종방사탄의 고도억제 비행성능과 궤도조정능력 및 목표 명중성을 검열할 목적으로 진행되었다"면서 "시험사격을 통해 목적한 조종방사탄의 고도억제 수평비행성능과 궤도변칙 능력, 목표 명중성, 전투부폭발 위력이 만족스럽게 확증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사에 북한은 대구경조종방사포라고 강조했지만 합동참모본부의 설명은 달랐다.

 

합참은 "북한이 함경남도 영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단거리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지난 2일 발표했다.

 

군 당국은 '발사체'라고 발표하며 단거리 미사일이라고 확정짓지는 않았지만,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봤다.

 

하지만 북한이 연이어 방사포라고 발표하면서 한미 군당국의 분석이 빗나간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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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03 [13:07]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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