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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北 미사일 도발 유감” VS 野“文정권 현실직시하라”
정치권 한 목소리로 北 규탄…외교안보라인 교체 요구도
 
박상용 기자 기사입력  2019/07/25 [11:26]

 

여야는 25일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한반도 평화를 해치는 행위’라면서 일제히 비판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이 초래한 결과라는 점을 강조하고 외교안보라인의 교체를 요구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어떠한 이유에서도 군사적 도발은 평화적이며 화해 분위기에 역행한다”면서 “북한의 군사적 도발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평화를 해치는 일체의 행위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역설했다.

 

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러시아, 중국에 이어 오늘은 북한까지 대한민국 국민은 불안할 수밖에 없다”면서 “정부가 장밋빛 평화 환상에 취해 어설픈 대북 행보에만 매달린 동안 외교, 경제, 국방까지 모두 망가졌다”고 맹비난했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당정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일체의 군사적 행동을 단연코 반대한다”면서 “야당 또한 엄중한 안보 상황을 정쟁의 소재로 활용하려는 무책임한 시도를 중단하고 초당적인 안보협력에 나서줄 것”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황교안 대표는 “북한이 신형 잠수함을 공개하고 오늘 새벽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미 정상 판문점 회동을 사실상 종전선언이라고 했지만 얼마나 안이한 인식이었는지 명백히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황 대표는 문 대통령은 외교안보라인을 전면 교체하고 주권수호의 책임을 통감해 즉각 안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북식량지원도 즉각 철회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역설했다.

 

이처럼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놓고 여야가 엇갈리는 가운데 당분간 정치권의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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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25 [11:26]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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