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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日 수출제한 관련 긴급 출장…거래기업과 협의
NHK 보도…정부 대응 시간차 있어 직접 나선 듯
 
안호균 기자 기사입력  2019/07/08 [14:53]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일본의 수출제한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하게 일본 출장길에 나섰다.

 

이 부회장은 일본 정부가 반도체 등 3개 핵심소재의 수출 규제를 발동하자 전격 방일해 관련 거래기업과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고 NHK가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전날 오후 8시30분께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다. 이 부회장은 기다리던 취재진의 질의에는 답변하지 않고, 소화할 일정 등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고 공항을 떠났다.

 

방송에 따르면 이 부회장이 반도체 제조 등에 쓰이는 3개 핵심소재 생산기업 및 일본 재계 관계자와 회동해 앞으로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앞서 전날 오후 6시30분께 일본으로 향했다. 일본 정부가 전격 단행한 반도체 필수 소재 수출 규제에 대해 해법을 모색하고자 일본 출장에 나선 것이다.

 

이 부회장은 긴급 삼성 사장단 회의를 통해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의 파급력이 예상보다 심각할 것으로 판단하고 일본 현지에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방일한 것으로 보인다.

 

이 부회장은 도쿄에서 체류하는 동안 일본 재계 관계자들을 예방하고, 이번 수출규제 사태와 관련한 해결책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부회장의 움직임에 따라 한일 양국의 정치권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일단 청와대는 오는 10일 30대 그룹 총수 등 주요 기업인들을 초청해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부회장도 긴급 일본 출장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가면 청와대 회동에 참석할 것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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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08 [14:53]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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