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본회의 현안처리” VS "안될 말“…여야 팽팽 대립
손잡은 민주·바른미래 “정개·사개특위 연장”…한국, 의원 대기령
 
안호균 기자 기사입력  2019/06/27 [12:10]

‘반쪽짜리’ 6월 임시국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7일 국회 정상화를 놓고 여야는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갔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2야당인 바른미래당이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간 합의에 따라 ‘28일 국회 본회의 진행’을 다짐하면서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재협상을 요구하며 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의 본회의 개최 방침을 비난하고 나섰다.

 

특히 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은 본회의에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 연장을 강행하겠다고 밝혀 진행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민주당은 이날 ‘28일 본희의’ 개최 의지를 거듭 강조하며 전의를 불태웠다.

 

 

지난 24일에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이 합의한대로 6월 국회 일정을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국회 정상화 합의문에 의거해 내일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예결위원장 교체가 한국당 몫인데다 한국당 협조 없이는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사가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은 민주당으로서는 고민되는 부분이다.

 

하지만 한국당은 자당 의원총회의 추인을 받지 않은 여야 원내대표의 합의안은 무효라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의총 추인을 전제로 한 조건부(합의)라는 것을 3당 원내대표가 공식적으로 언급했음에도 이 무효가 된 합의를 근거로 본회의마저 강행하겠다고 한다”면서 “일 못하게 방해하는 여당, 사실상 국회에 못 들어오게 하는 여당에 정말 통탄할 일”이라고 비판했다.

 

한국당은 28일 본회의 개최를 우려해 자당 의원들에게 국회 대기령을 발령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공감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9/06/27 [12:10]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최근 인기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