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친서 정치 다시 시작?…“김정은, 트럼프 친서 받아”
북한매체 보도…내용은 자세히 공개 안 해
 
박상용 기자 기사입력  2019/06/23 [15:36]


친서 정치가 다시 시작되는 것일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피 미국 대통령이 보낸 친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최초의 미·북 정상회담을 이끌어냈던 ‘친서 정치’가 다시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북한 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22일 김 위원젱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친서를 보내왔다며 김 위원장이 친서를 읽고 훌륭한 내용이 담겨있다고 만족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판단 능력과 남다른 용기에 사의를 표한다면서 흥미로운 내용을 신중히 생각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통신은 자사 홈페이지에 김 위원장이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를 읽는 사진 또한 공개했다.

 

그러나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친서를 보내온 시점이나 친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자신에게 친서를 보내온 사실을 여러차례 공개하며 미·북 대화 재개의 기대감을 키웠다.

 

미·북 간에는 이미 앞서 친서가 교환된 적이 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평양에서 김 위원장을 예방하고 친서를 받았으며, 이를 워싱턴에 있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그대로 전달했다.

 

친서를 받은 트럼프 대통령은 사상 유래없는 미·북 정상회담을 수락했고, 이는 실제 미·북 정상회담으로 이어졌다.

 

이에 이번 친서 교환으로 미북 양측이 어떤 내용의 협상을 벌일지 주목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공감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9/06/23 [15:36]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최근 인기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