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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의 ‘작은 무기’ 걱정 안한다…바이든 비난은 신호”
“김정은이 약속 지킬 것이라는 확신 갖고 있어”
 
박상용 기자 기사입력  2019/05/26 [22:01]

미·일 정상회담을 위해 방일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놓고 전혀 게의치 않는다는 태도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오전(한국시간) 트위터에 “북한이 작은 무기들을 발사했는데 이것이 일부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들지 모르지만 나는 아니다”라고 썼다.

 

이어 “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약속을 지킬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역설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김 위원장)가 조 바이든을 IQ가 낮은 멍청이라고 했을 때 나는 웃었따”면서 “이것은 아마도 나에게 신호를 보낸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1일 논평을 통해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로 꼽히는 바이든 전 부통령이 북한의 최고 존엄을 모독했다며 비난을 퍼부었다.

 

통신은 ‘미국 내에서 그의 (대선) 출마를 두고 지능지수가 모자라는 멍청이라는 조소가 나온다’는 표현을 비롯해 원색적으로 바이든 전 부통령을 비난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대선 첫 유세에서 김 위원장을 폭군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내년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 이에 북한이 바이든 전 부통령을 비난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낸 것’이라고 평가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연이은 탄도 미사일 발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북한에 대한 협상 가능성을 낮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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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26 [22:01]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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