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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상화 가시화?…타결까지는 진통 예상
나경원 “민주당이 해법 내놔야” 압박
 
박상용 기자 기사입력  2019/05/22 [09:59]


국회 정상화가 가시화 되는 것일까.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 교섭단체가 21일 국회 정상화를 위해 치열한 물밑 의견교환을 진행하고 있다.

 

전날 ‘맥주 회동’으로 원내대표간 대화 채널을 복원한 데 이어 다음주 초에는 5월 임시국회를 소집할 수 있지 않겠냐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날 ‘호프(Hof)' 모임을 가졌으니 국회 정상화의 ’호프(Hope·희망)‘를 만들어보자고 의지를 다진 이인영 민주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각자 국회 정상화에 대한 희망을 피력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이 국회를 보고 느끼는 답답함을 해소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면서 “이제 국미을 위해 더 많은 정치적 상상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신환 원내대표도 원내대책회의에서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조속히 국회를 정상화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면서 “이번 주말이 지나면 국회 정상화 일정이 가시권에 들어올 수 있을 것”이라고 예견했다.

 

이 원내대표는 야당 원내대표들에게 패스트트랙 지정 강행에 대한 유감 표명을 할 수 있다는 의사를 전달해 야당의 전향적인 태도를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제 민주당이 해법을 내놔야 한다”면서 자세한 언급을 삼가고 있다.

 

여야 3당 교섭단체 협상으로 인해 뒷전으로 밀려난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의 강한 불만 기류도 감지된다.

 

평화당 유성엽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를 통해 “여야 3당만의 호프 회동을 가진 데 대해 심히 유감스럽다”면서 불만을 드러냈다.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도 의총을 통해 “국민을 우롱하고 국회를 농단한 세력과 희망을 얘기하고, 러브콜하는 민주당은 반성해야 한다”며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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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22 [09:59]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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