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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찮은 PK 민심…文 대통령 부정평가 59%
총선서 한국당 선전?…지지율 1위 달려
 
박상용 기자 기사입력  2019/04/26 [10:09]


2017년 치러진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평균 37% 득표율을 안긴 PK지역의 민심이 심상치 않다.

 

부산·울산·경남(PK) 지역은 내년으로 다가온 총선에서 격전지로 분류돼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부산 출마설을 연일 흘리며 지지율 반등을 노렸다. 또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보석으로 석방되며 지지율 회복을 기대했다. 하지만 결과는 달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26일 발표한 PK지역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32%에 그쳤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59%에 달해 부정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27%p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는 한국당이 35%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민주당이 28%로 2위를 달렸고, 정의당 8%, 바른미래당 7%, 민주평화당이 1%를 기록했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문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가 크게 늘어났다.

 

지난주 같은 조사에서는 문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44%로 동률을 이뤘다.

 

하지만 잇따른 경제 지표 악화와 남북 관계 이상 등이 겹쳐 지역 민심이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인사 악재까지 겹치면서 기대감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보석으로 석방되긴 했지만 정상적으로 도지사 업무를 수행할 수 없다는 실망감이 겹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 23~25일 전국 만19세 이상 남녀 1003명(PK 154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3.1%p(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6%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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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26 [10:09]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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