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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228명 스리랑카 테러용의자 13명 체포
자살폭탄테러에 최소 8개국 희생자 발생
 
박란희 기자 기사입력  2019/04/22 [11:57]


21(현지시간) 스리랑카에서 발생한 동시다발 폭탄테러로 인한 사망자가 228명까지 늘었다.

 

AP는 루완 구나세카라 스리랑카 경찰청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현재까지 사망자가 228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한 테러사건 용의자는 13명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들은 가해자들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안전가옥도 발견했다. 하지만 여전히 공격 배후를 자처하는 세력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 수는 228명이며, 부상자 수는 450명이다. 스리랑카 국방부는 대부분의 폭발이 자살폭탄 테러에 의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공격으로 스리랑카 국민을 포함해 최소 8개국 출신 외국인들이 비명횡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러 배후가 여전히 베일에 휩싸여있는 가운데 푸쥐트 자야순다라 스리랑카 경찰청장은 지난 11일 스리랑카 급진 이슬람단체 NTJ(내셔널 타우힛 자맛)의 자살폭탄 공격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CNN의 보도에 따르면 이 경고문에는 “NTJ 리더 모하마드 사하란에 의해 자살공격 관련 정보가 접수됐다는 정보국 성명 2~4쪽에 특별히 관심을 기울여 달라”는 내용이 실려있다.

 

기독교 축일인 부활절이자 스리랑카 내전 종전 10주년을 한 달 앞둔 시점에서 일어난 이번 테러는 지난 2009년 내전이 끝난 이후 발생한 최악의 참사로 꼽힌다.

 

테러는 3곳의 교회와 4곳의 호텔, 그리고 가정집 1곳을 목표로 삼았다. 스리랑카에서는 기독교가 전체 인구의 10%도 되지 않는 소수 종교다.

 

이번 테러는 소수 기독교인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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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22 [11:57]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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