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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黃이냐 아니냐 싸움될 한국당 전대?
黃 출마 가능여부부터 논란…대세라는 방증?
 
박상용 기자 기사입력  2019/01/29 [09:10]


결국 황교안이냐 아니냐를 가르는 전당대회가 될까.

 

자유한국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황교안 전 총리의 전당대회 출마 자격 여부를 놓고 최종 결론을 내린다. 황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출마 선언을 강행한다. 출마 자격 논란이 정리되지 않았지만 긍정적인 결론이 날 것이라는 확신 하에서다.

 

한국당 선관위는 이날 오전 황 전 총리에게 피선거권이 있는지 여부를 당헌·당규에 따라 유권해석하기 위해 회의를 연다. 당내 일각에서는 황 전 총리가 지난 15일 입당해 피선거권의 자격이 되는 책임당원으로 3개월 분의 책임당비를 납부하지 않아 출마 자격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오세훈 전 시장 또한 같은 지적을 당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황 전 총리를 둘러싼 논란은 다음달로 예정된 한국당 전당대회가 ‘황교안이냐 아니냐’로 초점이 맞춰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황 전 총리는 현 야권 대선 지지율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보수 유권자들로부터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인지도 면에서 다른 후보들보다 월등히 앞서기 때문에 전대 출마만 하면 당권은 따논 당상이라는 것이다. 또한 당권을 바탕으로 총선을 치르고, 이어 대권까지 차지하면 그야말로 탄탄대로를 달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때문에 당에서는 벌써 ‘친황(교안)계’이라는 말이 나올만큼 황 전 총리에게 줄 서는 인사들이 늘고 있다는 말이 돈다.

 

비박계에서는 황 전 총리의 ‘무임승차론’을 연일 거론하며 강하게 비난하고 있다. 심재철 의원은 무주공산에 깃발을 꽂으려 한다며 황 전 총리를 비난했고, ‘복당파’ 주호영 의원 또한 황 전 총리의 책임당원 논란을 지적하며 전대 출마 자격이 없다고 저격했다.

 

한편 황 전 총리는 이날 전대 출마를 공식화한다. 황 전 총리가 출마를 공식화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서면 한국당 전대는 후끈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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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29 [09:10]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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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19/01/29 [16:20]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자유한국당 대표 경선 출마 자격을 두고 당 선관위는 29일 문제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 당 선관위는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황 전 총리와 오 전 시장의 책임당원 자격요건 변경과 관련된 당헌·당규를 기준으로 과거 전례 등을 참고해 이같이 결정했다. 당 선관위는 입당 후 3개월 이상 당비를 납부한 책임당원에게만 전대 출마 자격을 인정하는 당헌과 당원이면 누구나 가능한 것으로 보는 당규에 대한 유권해석을 논의한 결과, 황 전 총리와 오 전 시장의 당권 출마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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