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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비서실장 노영민, 정무 강기정…靑 참모 교체
설 전후 개각 단행할듯
 
박상용 기자 기사입력  2019/01/08 [09:59]
▲ 문재인 대통령이 후반기 대통령 비서실장에 노영민 주중대사를 임명했다.     ©nbs

 

집권 후반기 청와대의 기강을 잡을 인사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청와대의 분위기를 최측근 임명을 통해 흐트럼없이 잡는다는 복안을 세웠다.
 
청와대는 8일 비서실 개편 인선안을 발표한다.
 
대통령 비서실장에 노영민 주중대사, 정무수석에 강기정 전 의원, 국민소통 수석에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 등을 임명한다.
 
노 대사는 조윤제 주미대사 등 복수 인사와 경합을 벌였지만 문 대통령의 복심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는 의미에서 선택된 것으로 보인다.
 
노 대사는 2012년 대선 때 문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냈고, 2017년 대선 때는 조직본부장을 맡아 문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다.
 
강기정 전 의원은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대표적인 친문 인사다. 전남 고흥 출신으로 본래 국민의당이 민주당에서 분당할 당시 민주당에 잔류하면서 문 대통령과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국민소통수석으로 내저된 윤 전 논설위원은 당초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과 접전을 벌였다. 하지만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이 이미 친문 인사로 채워진 상황에서 김 대변인까지 함께 할 경우 동질성이 너무 강하다는 점이 지적됐다.
 
내년 총선 출마가 예상되는 인사들도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한병도 정무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백원우 민정비서관, 송인배 정무비서관 등이 청와대를 떠나 국회 입성에 도전한다.
 
문 대통령은 설을 전후하여 개각도 단행한다. 내년 총선에 출마할 정치인, 혹은 초대 장관 등 최대 10개 안팎의 부처가 개각 대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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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08 [09:59]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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