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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의 전쟁?…차기대권 이낙연 15.1%·황교안 12.9%
여야 통합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서 전현직 총리 1·2위 달려
 
박상용 기자 기사입력  2018/12/04 [10:25]

총리의 전쟁이다.
 
여야 통합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오차범위 내에서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6∼30일 전국 성인 2천5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이 총리는 여야 통합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15.1%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2위인 황 전 총리의 선호도는 12.9%로, 오차범위 내에서 이 총리를 바짝 쫓고 있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8.7%), 이재명 경기지사·정의당 심상정 의원(7.0%), 김경수 경남지사·오세훈 전 서울시장·바른미래당 유승민 전 대표(6.9%),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5.9%),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3.7%),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대표(3.2%),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2.6%) 순이었다.
 
'선호하는 대선주자가 없다'는 응답은 9.0%, '모름·무응답'은 4.2%였다.
 
응답층을 범진보와 범보수 진영으로 각각 나눠 조사한 결과에서도 이 총리와 황 전 총리는 각각 1위에 올랐다.
 
전현직 총리가 대권 지지율 1위를 다투는 광경은 흔하지 않다. 이 총리와 황 전 총리가 지지를 받는 이유는 대통령을 제외한 국정 최고 지도자로, 행정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과 함께 사용하는 언어가 세련되고 진중해 안정감이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 것으로 보인다.
 
한 정치 전문가는 “최근 정치권을 휩쓸고 있는 막말에 염증을 느낀 유권자들이 품격있는 지도자상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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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04 [10:25]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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