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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음악연구소, ‘고양시의 노래-100년 전 어느 봄날’ 개최
박용진 역사음악연구소장 “이번 음악회를 100년 전 독립 외친 선열들께 바친다”
 
박상용 기자 기사입력  2018/11/18 [21:23]

역사음악연구소(소장 박용진)이 주최하고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후원한 ‘100년 전 어느 봄 날’ 2018 고양시의 노래 음악회가 1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에서 역사음악연구소 오현승 단장의 사회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삼일절 ▲그리운 금강산 ▲일제탄압의 아픔들 ▲마이 웨이 ▲승리의 함성 ▲아름다운 나라 ▲ 기미독립만세운동가 등 다채로운 노래로 채워지며 100년 전 일어났던 3·1 운동을 추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프로그램 브로슈어 인사말을 통해 “역사음악연구소는 고양시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가 고양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교육이 있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고양시 역사 알리기와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다가오는 2019년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이 100주년을 맞이하는 매우 뜻 깊은 해”라면서 “이와 관련된 주제로 진행되는 오늘 공연은 시민들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장”이라고 덧붙였다.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에서 열린‘100년 전 어느 봄 날’ 2018 고양시의 노래 음악회에서 출연자 전원으로 구성된 고양사랑연합합창단이 앵콜곡을 부르고 있다.   © nbs 

 

박용진 역사음악연구소장은 “예로부터 충절의 도시로 유명했던 고양시 출신의 독립운동가의 뛰어난 살신성인의 발자취가 수 많은 독립운동에 커다란 힘을 실어주었다”면서 “오늘 음악회는 모두가 하나 되어 100년 전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을 외치신 선열들께 바친다”고 말했다.

행사를 진행한 오현승 역사합창단장은 “오늘 음악회는 독립영웅들과 더불어서 이름 없이 사라져간 수 많은 무명용사들의 삶을 노래하는 음악회라 더욱 감회가 새롭다”며 감격해했다.

 

이날 공연에는 테너 이광순, 소프라노 김현정, 팝페라 그룹 라보엠, 고양시 남성합창단(단장 이경초, 지휘자 하인근),뉴 빌리지 합창단, 역사어린이합창단과 역사청소년합창단,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으로 구성된 딸기와 고구마 등이 참여했다.

 

한편 역사음악연구소는 2003년 설립된 이래로 15년간 역사음악 연구와 행사 참여에 힘쓰고 있다. 연구소는 2014년 이래로 매년 삼일절 국가기념식에 출연했으며, 각종 역사 기념 음악회에 참여했다. 올해는 제108주기 안중근의사 추념식, 제99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추념식, 민주선거 70주년 기념식, 제108주기 경술국치 추념식 행사, 홍범도 탄생 150주년 기념식, 교직원 K 타워 개관식 등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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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18 [21:23]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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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덕 18/11/19 [11:25]
이런 젊은이들이 있어 아직은 우리 대한민국에 희망이 있습니다. 최고 최고입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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