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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춘수 함양군수 취임 첫 행보 태풍 피해 최소화
2일 군민·향우·내빈 등 1,500여명 취임식…재해취약시설 점검 군민 안전 철저 대비
 
nbs 기사입력  2018/07/02 [19:32]

경남 함양군 제42대 서춘수 군수는 2일 취임식을 가진 후 곧바로 태풍 북상에 따른 피해예방을 위해 재해취약시설을 점검하는 등 군민 안전행보를 펼쳤다.

 

민선7기 함양군수로 취임한 서춘수 군수는 오전 9시30분 충혼탑 참배 및 헌화를 시작으로 민선7기 제42대 함양군수로서 첫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10시 고운체육관에서 군민 등 1,500여명의 축하 속에 취임식을 가졌다.

 

서춘수 군수는 취임사에서 “지난 8년간, 259개 마을을 샅샅이 다니면서 경청했던 군민여러분의 천금 같은 조언과 질책을 늘 기억하고 있다”며 “함께 공감하고 나눴던 그 소중한 고견들은 새로운 함양을 만드는데 훌륭한 자양분이 되고 함양을 한층 더 성장시키는 추진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 군수는 “대립과 갈등의 시대를 말끔히 청산하고, 우리 모두 손을 맞잡고, 새로운 통합의 시대를 향해 전진해 나가자”라며 “모든 것을 내려놓고 솔선해서 군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격 없는 대화를 나누고, 늘 군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군민을 대변하는 4만여 군민, 모두의 군수가 되겠다”라고 약속했다.

 

▲ 경남 함양군 제42대 서춘수 군수(사진 맨 왼쪽)는 2일 취임식을 가진 후 곧바로 태풍 북상에 따른 피해예방을 위해 재해취약시설을 점검하는 등   군민 안전행보를 폈쳤다. ©함양군

 

이를 위해 민선 7기 군정지표를 ‘굿모닝 지리산, 함양’으로 정하고, △군민을 위한 현장행정 △군민을 위한 성장농업 △군민을 위한 맞춤복지 △군민을 위한 균형발전 △군민을 위한 소득관광 등 5개 군정방침을 확정하고, 열린 행정 더불어 살아가는 함양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서춘수 군수는 “민선 7기의 새로운 함양은 특권과 반칙이 용납되지 않는 공평하고 공정한 함양, 부정부패와 비리가 발붙이지 못하는 청렴하고 깨끗한 선비의 본고장, 함양으로 다시 태어 날 것”이라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서춘수 군수는 취임식 직후인 이날 오후 당면 현안인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북상에 대비해 관내 재해취약시설을 점검하며 군민 안전 행보를 이어갔다.

 

서 군수는 인명피해우려지역인 병곡면 도천 세월교 현장을 점검하고 군민 안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어 함양스포츠파크 조성사업 현장, 마천면 가흥3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과 삼정지구 산사태 우려지역 등을 집중 점검했다.

 

서춘수 군수는 “현재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북상하고 있는 태풍으로 인한 귀중한 군민의 재산과 인명을 지키는 것“이라며 “철저한 비상태세를 갖춰 인명 피해는 물론이고 농작물 피해도 최소화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태풍 영향으로 주민 피해가 예상되자 군청 각 실과 및 읍면사무소를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태풍 진로 및 피해 현황에 예의 주시하고 있다.

 

한편, 함양군내에는 인명피해우려지역 32개소,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28개소, 대형공사장 9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223개소, 저수지 189개소 등 재해 취약시설 471개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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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02 [19:32]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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