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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민주당보다 먼저 광역 단체장후보 공천 마무리
김문수·권영진·이철우·송아영 확정..광역 공천 마무리
 
박상용 기자 기사입력  2018/04/11 [15:08]

자유한국당이 더불어민주당에 앞서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를 확정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당은 11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와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 이철우 경북지사 후보, 송아영 세종시장 후보 등 광역단체장 후보 4명을 확정 의결했다.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한국당은 오늘 최고위 의결을 거쳐 서울과 대구, 세종, 경북 광역단체장 후보자와 서울·경기·경남의 기초단체장 후보자 30명 공천을 확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당은 전국 광역단체 17곳 중 호남지역을 제외한 14곳 후보를 확정지었다. 한국당은 오는 20일까지 광주·전북·전남 등 광역단체 3곳과 기초단체 공천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 강당에서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송아영 부대변인을 세종시장 후보로 추대하는 결의식을 진행했다.     © nbs


14곳은 서울(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경기(남경필 현 시장)·인천(유정복 현 시장)·부산(서병수 현 시장)·울산(김기현 현 시장)·경남(김태호 전 지사)·대구(권영진 현 시장)·경북(이철우 의원)·대전(박성효 전 시장)·세종(송아영 한국당 부대변인)·충북(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1차관) ·충남(이인제 상임고문)·강원(정창수 전 한국관광공사 사장)·제주(김방훈 전 제주 정무부지사)이다.
 
한국당은 광역단체장 후보를 매듭지으며 지방선거 국면에서 민주당보다 속도를 더 빨리 내고 있다.
 
민주당은 서울·경기·충청·호남 등 주요 지역의 경선을 앞두고 있어 후보 확정은 조금 시일이 걸리는 상황이다.
 
한국당은 12일 오전에는 국회의원회관에서 광역단체장 후보자 출정식을 열고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한다.
 
홍준표 한국당 대표는 지난해 11월에 “지방선거에서 6개 광역지자체를 못 지키면 집에 가야한다”고 말한 바 있다. 홍 대표가 거론한 6곳은 TK(대구·경북)와 PK(부산·경남), 인천과 울산이다. TK는 한국당의 텃밭이지만 PK의 상황은 심상치 않다. 경남도지사에 김태호 전 의원을 전략공천했지만 친문 핵심 김경수 의원이 민주당에서 출사표를 던지며 호각지세가 예상된다.
 
부산시장 선거 또한 한국당 서병수 후보와 민주당 오거돈 후보가 맞붙는 것이 확정되며 접전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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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11 [15:08]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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