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 서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서울시 건축물 내진설계 30%에 머물러
내진대상 건축물 30만761동 중 9만1,390동에만 내진설계
 
nbs 기사입력  2017/10/17 [16:27]

서울시 내진대상 건축물 30761동 가운데 30.4%인 91,390동에만 내진설계가 적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부산 사상구)은 17일 서울시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2017년 9월 현재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내진설계 현황을 보면 중구는 내진대상 건축물 8,506동 가운데 1,305(15.3%)에만 내진설계가 이뤄져 내진율이 가장 낮았다이어 내진대상 건축물 9,579동 가운데 1,877(19.6%)에 내진설계가 적용된 종로구가 뒤를 이었으며용산구(22.5%) 성동구(22.9%) 동대문구(25.3%) 등의 순이었다.

 

평균 내진율(30.4%)를 웃도는 자치구는 모두 12곳이며이 가운데 서초구가 내진대상 건축물 12,906동 가운데 4,664(36.1%)에 내진설계를 적용해 가장 높았다.

 

건축물 용도별로 내진적용 현황을 보면 주거용은 내진설계 대상 건축물 194715동 가운데 63,895(32.8%)에 내진설계가 적용됐다이 가운데 단독주택(85,417)은 15.9%(13,574)만 내진설계가 이뤄졌고공동주택(109,298)은 46%(5321)의 내진율을 기록했다.

비주거용은 내진대상 건축물 106,046동 가운데 25.9%인 27,495동이 내진설계를 갖췄다이 가운데 제1종 근린생활시설은 내진설계 대상 38.920동 중 9.9%(3,856)만 내진설계가 적용됐다반면 업무시설은 8,247동 중 5,198동이 내진설계를 갖춰 63%의 내진율을 기록했다.

 

도시철도의 경우 내진대상 교량(40중 27(67.5%) 터널(287중 221(77%) 역사(277중 214(77.3%) 가 내진설계를 갖췄다도로시설물의 경우 지상(교량시설물 373개 중 283(75.9%), 지중(지하차도 등시설물 202개 중 194(96%)에 내진설계가 적용됐다.

 

장 의원은 "지난해 경주지진을 포함해 한반도에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260회 이상 발생하는 등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 면서 "내진보강 등 안전조치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공감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7/10/17 [16:27]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