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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 사고 한달전 전면교체 결정
 
박란희 기자 기사입력  2016/10/21 [14:25]

지난 19일 발생한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고와 관련해 서울도시철도공사(도철)가 한달 전 스크린도어 전면교체를 결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도철과 서울시는 21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긴급 업무보고에서 '김포공항역 사고 발생경과 및 향후 계획'에서 이같이 보고했다.

 

▲ 19일 사망사고 발생한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     © nbs

 

도철은 그동안 지속적 수리에도 불구하고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에서 고장장애가 자주 발생하면서 지난 7월12일 외부전문가 기술자문과 9월2일 임원간담회를 거쳐 전면교체를 같은달 19일 확정했다.

 

도철 '사장-90호' 문건에 따르면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 전면교체 사업은 내년 1월 시작해 같은해 10월 완료할 계획이었다. 예산도 16억원이 책정됐다.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는 2005년 설치된 초기 모델로 고장이 잦았다. 전체 157개역 전체 고장·장애의 8%가 김포공항역에서 발생했다. 다른 역보다 13배 많다.

 

김포공항역 등 초기 구축구간 5개역은 다른 152개역(스크류 방식)과 달리 벨트구동 방식 스크린도어가 설치됐다. 노조 등에서는 초기 스크린도어는 오류 등 고장·장애가 잦다고 진술하고 있다.

 

도철은 긴급 업무보고에서 현재 설계진행중으로 최대한 기간을 단축해 전면교체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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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0/21 [14:25]  최종편집: ⓒ NBS국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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